새해에도 우리 인민의 리상과 념원이 꽃필 새로운 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울것이라고,
일심단결은 우리 국가의 상징이며 일심단결에 우리 공화국의 불가항력적위력이 있다. 그 누구도 가질수도 없고 흉내낼수도 없는
하기에
국가존립의 초석에 관한 문제는 해당 국가의 존재와 발전을 담보하는 기초에 관한 문제이다. 기초가 든든한 집이 세찬 폭풍에도 흔들리지 않듯이 국가 역시 기초가 든든하여야 어떤 풍파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줄기찬 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우리 인민의 진정한 삶의 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어제와 오늘은 물론 래일에도 변함없이 진정한 인민의 나라,
ㅡ 일심단결이 우리 국가존립의 초석으로 되는것은 우선 그것이 우리 국가와 사회의 정치적안정과 공고성을 확고히 담보하기때문이다.
국가와 사회의 정치적안정과 공고성은 정치적력량에 의하여 담보된다.
물론 경제력과 국방력도 국가건설과 활동을 담보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 그러나 아무리 발전된 경제력과 강대한 국방력을 가진 국가라고 하더라도 정치적력량이 튼튼히 마련되지 못하면 자기의 존재를 유지할수 없다. 첨단무장장비도 단결된 인민의 손에 쥐여질 때 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다스리는 정의의 보검으로 자기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다. 강력한 사회정치적력량이 마련되여야 광범한 대중의 지지속에 국가의 존재와 발전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
이것은 지난날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국가정권을 세우고 경제건설일면에만 주력하면서 사회정치적력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소홀히 한 결과 반사회주의역풍에 견디지 못하고 자본주의가 복귀된 비참한 현실을 통하여 잘 알수 있다.
지심깊이 뿌리를 내린 푸르른 거목만이 모진 광풍에도 끄떡없이 서있을수 있는것처럼 사회주의국가도 자기의 정치적지반이 든든하여야 불패의 힘을 지닐수 있으며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원만히 보장하여주는 정치적무기로 될수 있다.
국가존립의 가장 믿음직한 기초는 다름아닌
특히 힘의 론리가 지배하는 현 세계에서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억척같이 수호할수 있는 최강의 힘은 바로
일심단결이야말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하나로 결합시켜 정치적지반을 공고히 하고 사회주의국가의 정치적위력을 비상히 강화함으로써 국가를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륭성번영을 이룩하는 참다운 정치강국으로 전변시키며 사회주의국가를 허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정치군사적공세와 내부와해책동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리는 무진막강한 힘이다.
우리의 국호와 국기에도 일심단결의 숭고한 리념과 정신이 깃들어있으며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세기적인 변혁에도
력사와 현실은
력사상에는 어느 사회주의국가도 우리 나라에서처럼
이처럼 우리 국가가 의거하고있는 사회정치적력량인 일심단결은 우리 국가존립의 초석으로 된다.
ㅡ 일심단결이 우리 국가존립의 초석으로 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국가발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기때문이다.
국가의 존립은 해당 국가의 끊임없는 발전을 전제로 한다. 이런 의미에서 국가존립의 초석은 마땅히 국가의 발전을 추동하는 강위력한 힘이 되여야 한다.
진보와 발전을 위한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는 국가, 침체와 답보상태에 머물러있는 국가는 사실상 유명무실한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
순간의 주저와 답보를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가는 국가, 력사의 모진 광풍을 이겨내며 오직 앞으로만 전진해나가며 참다운 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국가만이 강위력한 국가라고 말할수 있다.
국가의 번영은 부문적이고 일시적인 발전이 아니라 전면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이것은
국력의 강약에 따라 나라와 민족의
물질적힘의 증대는 결코 국가발전의 초석으로 될수 없다. 물질적힘우에 사상정신적힘이 있다는것이 주체의 사상론이 밝힌 철의 진리이다.
물질적힘을 초월하는 사상의 힘은 다름아닌 당과
우리 공화국의 긍지높은 력사는 당과 인민의 통일단결이 강화될수록 사회주의건설에서 대고조가 일어나고 국가발전이 가속화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우리 인민은 행복한 나날에나 준엄한 나날에나 변함없이 당과
돌이켜보면 세인을 경탄시킨 천리마대고조도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은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우리 인민은
정초부터 하루하루, 한걸음한걸음이 예상치 않았던 엄청난 도전과 장애로 하여 참으로 간고하고 힘겨웠던 지난해에도 긍지높은 성과들이 련이어 창조될수 있은것은
이처럼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도 가질수 없는 일심단결이야말로
하기에 외국의 어느 한 인터네트홈페지에는 《행성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테로와 살륙, 분쟁으로 정든 고향을 등지고 정처없이 떠다니는 피난민들, 사랑과 정이 모조리 말라버린 땅에서 앞날에 대한 그 어떤 희망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과는 달리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는 사회주의락원에서 복된 삶을 누려가는 조선인민이야말로 행운아들이 아닐수 없다.
하기에 지금 세계인민들은 참다운 인민의 나라, 일심단결의 나라인 조선을 가리켜 행성의 미래이며 인류의 미래이라고 격찬하고있다.》라는 글이 실리였다.
참으로 일심단결이 있어 우리 국가의 미래는 밝고 아름다우며 끝없이 창창하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영원히 일심단결을 백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우리 국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