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령도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우리 조국과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만 향도해나가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지난 세기 90년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모진 고난의 광풍속에서 우리 당은 선군의 기치높이 혁명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주체의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놓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이 펼친 선군정치에 의하여 혁명무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조국의 방선이 굳건히 다져졌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전환을 가져왔습니다.》

세인을 놀래우는 창조와 기적의 밑바탕에는 언제나 위대한 사상의 힘으로 인민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혁명적당의 억세고도 줄기찬 향도가 있다.

선군정치, 이 부름속에 얼마나 위대한 력사가 담겨져있고 절세위인의 걸출한 위인상이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이 위력한 정치방식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제재와 봉쇄, 군사적압력속에서도 사회주의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자주적근위병의 존엄을 세기를 이어 높이 떨쳐올수 있었겠는가.

어버이수령님께서 물려주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실 숭고한 사명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그처럼 엄혹한 시련과 난관이 겹쳐들었던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경이적인 승리를 안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1990년대는 참으로 준엄한 시기였다.

동유럽의 여러 사회주의나라의 붕괴를 기화로 더욱 악랄해진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극악한 정치, 경제, 군사적압력, 여러해째 계속되는 엄혹한 자연재해…

우리 조국앞에 부닥친 전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두고 세계는 우리 당이 이 난국을 어떻게 뚫고나갈것인가를 긴장하게 지켜보고있었다.

바로 이 시기 혁명의 운명,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우리 당에 있어서 제일 중대한 문제로 나선것은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그 무엇으로 담보하며 어떻게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가겠는가 하는것이였다.

이를 놓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였으며 그 과정에 인민군대를 혁명의 주력군, 나라의 기둥으로 내세우고 그에 의거하여 준엄한 난국을 뚫고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실 결심을 더욱 굳히시였다.

주체85(1996)년 12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믿고 앞장에 내세워 혁명의 준엄한 난국을 타개하려는것은 자신의 철석의 의지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지금은 인민군대에서 자력갱생의 본보기도 나오고 혁명의 법칙도 나오고있다고,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내세우고 군대를 더욱 강화하여야만 혁명에서 승리한다고 강조하신 위대한 장군님,

총대중시,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군사를 모든 사업에 앞세우며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군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 새로운 정치방식, 선군정치에 관한 사상을 내놓으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기울이신 우리 장군님의 심혈과 로고를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

안변청년발전소건설에서 발휘된 우리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을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하시여 혁명과 건설에서 기적을 창조하고 위훈을 떨치게 하는 가장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사상정신적무기를 안겨주신 비범한 예지, 국방위주의 국가기구체계를 확립할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탁월한 령도…

선군의 길에 승리가 있고 미래가 있다!

절세위인의 이런 철석의 신념과 의지에 받들려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에서 군사선행의 원칙이 확고히 견지되고 군민일치가 사상과 투쟁기풍의 일치라는 새로운 단계로 승화되였으며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굳게 뭉친 혁명대오의 정예화가 실현되였다.

강위력한 선군의 보검으로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전진시켜나가실 억척불변의 신념을 안으시고 험준한 전선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운다.

조국의 운명이 좌우되고 민족의 장래가 결정되는 중대한 갈림길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박솔초소에 대한 현지시찰을 마치고 하신 뜻깊은 말씀이 력사의 메아리를 불러온다.

자신께서는 앞으로도 전사들과 같이 흙냄새도 맡고 포연이 자욱한 전투초소들에서 전사들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최고사령관이 될것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

이 드팀없는 의지를 안으시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선군길에 계시였다.

전선동부에서 전선서부로, 전선에서 후방으로 또다시 전선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병사들을 찾아 끊임없이 이어가신 그 길에는 적들의 총구가 항시적으로 겨누고있는 판문점과 351고지를 비롯한 최전연초소들도 있었고 지쳐내리는 야전차를 밀며 오르신 오성산의 가파로운 칼벼랑길도 있었다.

우리가 언제 순풍에 돛을 달고다닌적 있는가고 하시며 풍랑사나운 초도에로의 바다길에도 서슴없이 나서신 그날의 못 잊을 사연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것인가.

주체85(1996)년 11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군군인들이 지켜선 초도를 찾으시기 위해 부두에 나오시였다.

차디찬 날씨에 바다에서는 사나운 파도가 세차게 일어번지고있었다.

일군들은 모두 긴장한 마음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앞을 막아나서며 뽀트와 같은 작은 쾌속정으로는 섬에 못 가신다고 절절히 아뢰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섬에서 초병들이 기다린다고, 전사들을 찾아가는 나의 앞길은 그 어떤 풍랑도 막지 못할것이라고 결연히 말씀하시며 그 작은 쾌속정으로 광란하는 날바다를 헤쳐가시였다.

《최고사령관동지! 오지 마십시오.》

기쁨과 감격에 앞서 위험천만한 날바다길을 헤쳐오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안녕만을 간절히 바랐던 초병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초도의 병사들만이 아니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전초선마다에서 우리 인민군군인들이 장군님 여기는 최전연입니다라고 눈물속에 부르던 그날의 노래소리가 오늘도 조국의 산발들에 쟁쟁히 울려퍼지는듯싶다.

얇아진 솜옷으로 스며드는 추위보다도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자신을 불태우시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한벌의 야전솜옷을 입으시고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인민군부대들을 찾고찾아 멀고 험한 선군길에 계신 우리 장군님,

숨죽은 공장들과 힘겨운 생활난을 겪고있는 인민들의 정상을 보시면서 공장이나 농촌이 아니라 군인들을 찾아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실 때 우리 장군님의 심중은 과연 어떠하시였으랴.

그때마다 지금은 그 어떤 값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사회주의를 지키고봐야 한다고, 사회주의를 지켜내기만 하면 인민생활을 푸는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하시면서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몰라준대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줄기차게 선군길을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사람들이여,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시라.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시는 선군길이 있어 고난의 그 세월에도 우리의 배심은 얼마나 든든하였던가. 우리가 사는 행복의 보금자리를 감히 그 누가 해칠수 있으리라고 단 한번이라도 상상해본적이 있었던가.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이 나라의 높고낮은 산발들에 거룩한 자욱을 새겨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길이 있어 시련의 동토대가 녹아내리고 사회주의조국은 굳건히 수호되였으며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꽃피는 행복의 봄이 펼쳐지게 된것이다.

 

고난을 뚫고 찬란한 래일에로

 

당을 따라 저 멀리 험한 령을 넘고넘으며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굴함없이 승리적으로 돌파한 우리 인민이다.

우리 당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위대한 승리로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며 당의 두리에 천만이 굳게 뭉친 단결은 그 어떤 힘으로도 깨뜨릴수 없다는것을 력사의 갈피에 뚜렷이 새기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가 없었다면 그처럼 엄혹한 고난과 시련속에서 우리 당이 어찌 혁명의 운명을 책임진 향도적력량으로서의 자기의 본분을 다하며 백전백승의 당으로 존엄떨칠수 있었겠는가.

이 땅우에 시련의 광풍이 휩쓸던 시기에 무엇보다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당의 령도적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가실 굳은 의지를 피력하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주체83(1994)년 10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해나가자면 당을 튼튼히 꾸리고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말씀하시였다.

당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고 인민의 생명이라고,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이는 여기에 혁명승리의 결정적담보가 있다고.

이 얼마나 뜻깊은 가르치심인가.

당에 있어서 그 창건도 어렵지만 시련의 광풍속에서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견결히 고수하고 혁명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가는것이 더욱더 어렵고 중대한 위업임을 로동계급의 당건설사는 피절게 새겨주었다.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높이는 여기에 혁명승리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이렇듯 천리혜안의 예지로 혁명의 머나먼 앞날까지 내다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탁월한 사상과 그이의 걸출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우리 당은 엄혹한 고난의 광풍속에서도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켜낸 불패의 당으로서 세계의 그 어느 당과도 대비할수 없는 높은 존엄을 지니였다.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시는 선군길의 자욱마다에서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려는 인민의 념원을 가슴뜨겁게 느끼시며 우리 당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어머니당, 사회주의를 끝까지 수호하고 빛내이는 백전백승의 전위대오로 더욱 강화해나가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주체86(1997)년 1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당당일군회의 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 《올해를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의 해로 되게 하자》를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서한에서 전당이 대중속에 들어가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 고난의 행군대오의 선두에서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나가는 투쟁의 기수, 걸린 문제를 이악하게 풀어나가는 실천가가 되여야 하며 사업방법을 고난의 행군의 전투적분위기에 맞게 고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이듬해 1월에도 또다시 전당당일군회의를 소집하도록 하시고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사업에서는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모든 일군들이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화선식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였다. 《나를 따라 앞으로!》라고 구령을 치면서 앞채를 메고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갔다.

사랑하는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시며 우리 장군님께서는 언제나 그 투쟁의 진두에 서계시였다.

지금도 고난과 시련을 짓부시는 투쟁의 맨 앞장에서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던 절세위인의 거룩한 발자취를 더듬어볼 때면 강계의 눈보라소리가 세차게 울려온다.

20여년전 1월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서 손달구지와 썰매를 비롯한 각종 운반수단들에 거름을 싣고가는 사람들을 보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얼마나 좋은 인민인가고 하시면서 저런 인민들과는 하늘땅 끝까지라도 함께 갈수 있다고 최상최대의 믿음어린 말씀을 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오늘과 같은 어려운 때에 당을 어떻게 받들어야 하는가 하는것을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고있다고, 그래서 자신께서는 수령님께서 해방직후와 전후복구건설의 어려운 시기에 강선을 찾으시고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키도록 전국에 내세우신것처럼 강행군을 하는 오늘에 와서는 강계시를 내세우자고 한다고 하시며 자강도인민들을 온 나라에 높이 내세워주시였다.

대소한의 강추위속에서 눈보라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자강도인민들에게 뜨거운 정을 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믿음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강계정신으로 만난을 뚫고나가게 한 힘의 원천이였다.

류례없이 간고하였던 그때 우리 인민이 난관앞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시련속에서 불사신처럼 솟구쳐올라 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다져놓을수 있은 근본원천, 정녕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사랑과 믿음, 불굴의 정신력이였고 장군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억척불변의 신념이였다.

기쁠 때에도 인민을 찾아가시고 어려울 때에도 인민들속에 들어가시며 친어버이정을 부어주시고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그 손길아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회주의수호의 격전장마다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치였던가.

강계정신에 이어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가 타올랐으며 세인을 경탄케 하는 력사의 기적들이 창조되고 승리의 진격로가 열리게 되였다. 우리의 첫 인공지구위성이 우주만리로 솟구쳐올랐고 대규모토지정리의 장엄한 포성이 울리였으며 나라의 곳곳에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게 되였다.

단순히 고난을 이겨낸것이 아니라 고난속에서 찬란한 래일을 향하여 더욱더 힘차게 내달리며 솟구친 우리 조국의 1990년대, 이 격동의 년대는 진정 위대한 당의 령도가 있고 그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이 있는 한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 력사의 철리를 힘있게 확증한 불멸의 년대이다.

선군의 기치높이 전대미문의 사회주의수호전을 승리에로 이끄시고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철령이여 길이 전하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을

주체109(2020)년 9월 29일 《로동신문》

채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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