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절세위인들의 문풍은 우리 시대의 가장 인민적이며 본보기적인 문풍 1)

 

1. 서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론리가 정연하면서도 누구나 보고 리해하기 쉬운 글속에 깊은 뜻을 담고있는것이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인민적문풍입니다.》

론리성과 통속성, 의미적심오성은 문풍의 인민적성격을 규정하는 기본요인들로 된다. 그것은 강한 론리성은 전달하려는 내용을 가장 명백하게, 명확하게 전달하게 하여 리해를 보다 쉽게 하게 하며 통속성은 그 어느 특정한 사람들이나 계급, 계층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통속적으로 알기 쉽게 리해하게 하는 특성으로서 인민적인 성격을 가장 집약적으로 체현하고 의미적심오성은 길지 않은 언어표현속에 깊은 뜻을 집약적으로 담고있음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에 떨쳐나선 인민들에게 깊은 여운을 주며 투쟁의 밝은 진로를 밝혀주기때문이다.

따라서 론리가 정연하면서도 누구나 보고 리해하기 쉬운 글속에 깊은 뜻을 담고있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문풍,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문풍은 명실공히 가장 인민적인 문풍으로 되며 이는 오늘 우리 시대의 모든 사람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적문풍으로 되는것이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인민대중의 감정과 미감에 맞게 말하고 글을 쓸데 대하여 밝혀주시였으며 몸소 인민적문풍의 빛나는 귀감을 보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그대로 이어 인민의 행복이 만발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정력적으로 활동하시면서 여러 로작들과 신년사, 서한, 축하문, 감사문 등에서 인민적성격이 뚜렷한 문풍의 본보기를 마련해주시였다.

본 론문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문풍이 가장 인민적이며 본보기적인 문풍이라는것을 과학리론적으로 심도있게 밝힘으로써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문풍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을 과학리론적으로 안받침하며 이 사업을 더욱 힘있게 밀고나가는데 이바지하기 위하여 집필하였다.

 

2. 본론

2.1. 론리성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문풍의 인민적성격은 우선 강한 론리성이다.

론리성은 론리가 째이고 선명한 언어표현의 특성으로서 일정한 사상적내용의 론리적련관관계에 맞게 표현을 꾸미고 그것이 더 잘 부각되도록 글을 쓰는것을 통하여 실현된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로작들은 다 론리적구성체계가 명백하게 째여있어 누구나 보고 쉽게 내용체계를 파악하고 리해할수 있으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철의 론리로 일관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문학론》에서 《문학의 대중화를 실현하여야 한다》만 보아도 서술내용의 론리적련관관계에 맞게 체계가 명확히 째여있으며 매 체계안에서 어휘표현과 문장들이 론리적으로 치밀하게 맞물려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들을 혁명적으로 각성시키는 과정이란 혁명사상에 공명하게 하고 감동시키는 과정이라고도 할수 있을것이다. 사람들을 감동시키는데서 가장 힘있는 수단의 하나로 되는것은 문학과 예술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명제는 《…란 …이다》, 《…은 …이다》의 구조로 되여있다.

일반적으로 《…란/이란, 는/은 …이다(을/를 말한다)》의 구조로 된 문장들은 일정한 대상현상을 개념적으로 론리적으로 명백하게 규정하고 정식화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서술내용의 기본주제로 되는 대상현상을 나타내는 도움토 《란/이란》, 《는/은》을 달고 문장속에서 두드러지게 부각되고 그 대상현상의 본질적특성, 본질적징표를 나타내는 단어들이 바꿈토 《이》를 거쳐서 맺음토를 취하면서 개념규정의 성격이 보다 강화되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러한 문장구조를 활용하여 《사람들을 혁명적으로 각성시키는 과정》을 《혁명사상에 공명하게 하고 감동시키는 과정》으로 규정하시였으며 《사람들을 감동시키는데서 가장 힘있는 수단의 하나로 되는것》이 바로 《문학과 예술》이라는것을 선명한 론리로 명백하게 밝히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에서도 이러한 구조의 문장들이 특징적으로 쓰이여 론리성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다.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문학론》《문학의 대중화를 실현하여야 한다》에서는 《문학발전의 원동력은 인민대중이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문학작품은 삶과 투쟁의 교과서이며 혁명화의 중요한 량식이다.》, 《문학통신원들은 문학의 대중화를 실현하는 선구자이며 믿음직한 작가후비이다.》, 《온 나라의 예술화란 문학예술활동이 사회생활의 한 부분으로 보편화, 생활화되며 사회의 모든 성원이 공산주의사회에 맞는 높은 문화적소양과 예술적자질을 갖추도록 하는것을 말한다.》를 비롯하여 규정적인 성격이 강한 문장들이 적극적으로 쓰이여 글 전반의 론리성, 명료성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는 또한 이음수단들을 특별히 쓰지 않고 문장이나 단락, 문단들을 론리적으로 밀접히 결합시키는것을 통하여 론리성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시였다.

문장들의 론리적련관관계에 맞게 이음수단들을 잘 써야 글의 내용이 론리적으로 순탄하게 안겨오는것이 일반적이다. 이음수단들을 옳게 쓰지 못할 때에는 글의 내용이 모호해지거나 까다로워지며 심지어 외곡되여 부정확하게 리해될수 있다.

문장이나 단락, 문단들의 론리적련관관계를 선명하게 나타내는데서 가장 고급한 방식은 이음수단들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문장들의 련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게 하는것이다. 이때에는 문장내용자체를 호상간 의미론리적으로 잘 통하게 하여야 하는데 이것은 누구나 쉽게 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백두산절세위인들께서는 로작에서 이음수단들을 거의나 쓰지 않고 문맥에 의해서 문장과 문장, 단락과 단락, 문단과 문단들이 의미론리적으로 밀접히 결합되게 하는 방식으로 론리성을 최상의 높이에서 보장하시였다. 그리하여 론리적으로 째이게 하면서도 될수록 군더더기를 줄이고 표현을 간결하게 하는 좋은 효과를 달성하시였다.

김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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