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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음기와 도서들​

만경대혁명사적관에는 어린시절 위대한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을 보여주는 축음기와 도서들이 소중히 보존되여있다.

어느해 봄날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마을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시기 위해 평양성안에서 축음기를 빌려오신적이 있었다. 축음기라는 말조차도 귀에 설었던 마을사람들은 거기에서 울려나오는 소리를 몹시 신비하게 생각하였다.

그때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축음기를 트시는 아버님의 가까이에 앉으시여 나팔통이며 쉬임없이 돌아가는 소리판을 호기심어린 눈길로 지켜보시였다. 마을사람들은 축음기통안에 진짜강아지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달래각시만 한 사람이 들어앉아있다고 제나름대로 말하였다.

어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마을사람들이 돌아간 후 축음기를 분해해보시고 그안에 사람도 강아지도 없으며 그 동작원리가 기계장치에 있다는것을 알아내고야마시였다.

이렇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리실 때부터 모든것을 깊은 탐구심을 가지고 대하시였으며 어떻게 해서라도 끝까지 해명하고야마는 성품을 지니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시절 만경대고향집에서 밤을 밝히시며 정력적으로 학습하시였다. 그때 우리 수령님께서 보신 도서들은 《조선명신록》, 《동국통감》과 같이 웬만한 사람들도 리해하기 힘든 책들이였다.

신문, 잡지를 비롯해서 여러 분야의 갖가지 도서들을 열심히 읽으시면서 자연과 사회에 대한 폭넓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쌓으시였고 사회정치적식견도 넓혀나가신 우리 수령님은 그때 벌써 온 세상을 통채로 안으신 위인이시였다.

주체110(2021)년 4월 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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