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등록 |  학생가입 
로동계급의 의향은 곧 우리 당의 생각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령도실천에서의 사소한 편향도 없이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위대한 당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가슴뜨겁게 되새겨지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깊이 료해하시고 그에 기초하여 당의 로선과 정책을 세우시였습니다.》

주체64(1975)년 1월 어느날이였다.

직총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을 만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로동계급의 대표가 시간을 좀 내달라고 하는데 내지 않을수 없지 않는가고, 보나마나 로동계급을 위해서 또 무엇인가 좋은 일감을 만든 모양인데 어서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하시였다.

일군은 자기들이 그동안 집체적토의를 거쳐 품들여 만든 사업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였다.

그의 이야기가 끝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직총에서 이번에 설계한 사업들이 다 괜찮은것 같다고, 그런데 이 계획을 가지고 로동계급과 토론해보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순간 일군은 말문이 막혀 선뜻 대답을 올릴수가 없었다.

그의 심정을 헤아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이 잘된것 같지 않다고 하시며 다음과 같은 사실에 대하여 알려주시였다.

우리 나라 농촌들에서 벼가 익어갈무렵에 벼대가 자꾸 넘어진적이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업부문 지도일군들과 과학자들에게 이 문제를 해명하여 대책을 세울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그러나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이런 현상이 계속 반복되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직접 이 문제를 푸시기 위하여 농촌길을 수없이 걸으시였다. 그이께서는 벌방지대 논배미들도 밟아보시고 중간지대, 산간지대의 다락논들도 찾으시였다. 모를 일찌기 낸 논판과 제일 마지막에 낸 모판자리의 차이점도 따져보시였고 포전마다 거름을 어떻게 냈으며 비료는 어떻게 시비하였는가를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업과학자들도 만나시고 협동농장의 기술일군, 작업반장, 분조장, 물관리공들과도 담화하시였다.

이 과정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신통히도 질소비료를 지나치게 많이 시비한 논배미들에서 벼가 넘어진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야기를 들려주시고나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동무들이 만든 이 계획을 가지고 로동계급속에 들어가서 의견을 들어보라. 로동계급의 의향이 곧 우리 당의 생각이고 우리 혁명의 요구이다. 쉽게 말해서 우리 당은 로동계급이 하자는대로 하는 당이다.

순간 일군의 가슴은 이름할수 없는 충격으로 세차게 높뛰였다.

로동계급의 의향이 곧 우리 당의 생각이다!

진정 이는 가장 존엄높고 강위력한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에 대한 뚜렷한 대답이다.

그후 이 사실을 전해들은 일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가르치심을 심장에 깊이 새기며 로동계급을 찾아 길을 떠났다.

주체110(2021)년 3월 1일 《로동신문》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