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1(2012)년 5월 어느날이였다.
완공을 앞둔 평양아동백화점을 찾으신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일이였다.
의아해하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백화점을 다녀가신지 며칠후 친히 수천점에 달하는 실내놀이터용기재들을 보내주신
어린이들은 놀이터에 재미를 붙이면 집에 갈 생각도 하지 않기 때문에 아버지, 어머니들이 어린이들을 잃어버릴 걱정이 없어지게 된다고, 그래서
이렇듯 세심한 손길로 곳곳마다에 우리 아이들의 기쁨과 행복의 요람을 마련해주시며 자식들때문에 마음을 못 놓는 부모들의 심정까지 속속들이 헤아려주시는
주체110(2021)년 2월 27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