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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같은 사랑이 낳은 기적

언제 어떤 환경속에서도 우리 인민을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따뜻이 보살펴주는 어머니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이 꽃피운 가지가지의 수많은 일화들가운데는 수십년전 얼음장을 타고 망망대해로 떠내려가던 한 처녀의 생명이 구원된 전설같은 이야기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우리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에게 끝없는 행복을 가져다주는 어머니당입니다.》

주체64(1975)년 2월 어느날 한 어로공처녀가 바다에 나갔다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건의 전말은 이러하였다.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조개잡이에 여념이 없던 어로공처녀는 어느새 들이닥친 밀물로 하여 뭍으로 갈수 없게 되자 하는수없이 떠다니는 얼음장우에 올라탔고 썰물과 함께 망망대해로 떠내려갔다.

처녀를 찾기 위해 온 마을이 떨쳐나섰지만 그를 구원할 이렇다할 방도는 없었다.

당장 배를 띄우자고 해도 바다가 온통 얼음장들로 뒤덮여있었던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바다기슭에서 처녀의 이름만을 안타까이 부르고부르던 그 시각 이 사실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보고되였다.

처녀가 실종된 시간을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런 큰 문제를 왜 이제야 보고하는가고 하시면서 즉석에서 인민군대의 한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한 어로공처녀가 얼음장을 타고 표류하고있는데 대하여 알려주시면서 직승기를 동원하여 그를 구원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포구주변의 인민군군인들이 처녀를 찾도록 비상조치도 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까지 현지로 파견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평범한 어로공처녀를 구원하기 위한 전투가 하늘과 땅, 바다에서 동시에 벌어졌다.

하지만 넓고넓은 망망대해에서 처녀의 행방을 찾는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어느덧 새날이 밝아오자 많은 사람들이 절망감에 빠졌고 어로공처녀를 다시는 볼수 없을것이라고 단정하게까지 되였다.

이러한 실태를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기어이 구원하여야 한다고, 구원하지 못하면 차라리 보고하지 말라고 단호히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일이 있어도,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어로공처녀를 반드시 구원해야 한다는 우리 장군님의 드팀없는 립장과 의지는 끝끝내 기적을 안아왔다.

뭍으로부터 아득히 먼 날바다우에서 생사기로에 놓였던 어로공처녀는 마침내 구원되여 정든 사람들과 감격적인 상봉을 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은혜로운 손길이 없었다면 다 죽었던 생명이 두번다시 태여나는 꿈만 같은 현실이 어찌 펼쳐질수 있으랴.

하나의 물방울에 온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다. 이 이야기는 세상에서 인민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고 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세계가 그 얼마나 열화같은것인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한다.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끝까지 지켜주는 어머니당의 품이 있기에 그 어떤 엄혹한 광풍이 닥쳐온다 해도 이 땅에서는 인민이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주체109(2020)년 12월 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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