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혁명가의 일본새

혁명하는 시대, 투쟁하는 시대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높은 혁명적자각과 량심을 지니고 언제나 맡은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가는 하루를 살아도 혁명을 위하여 보람있게 살아야 하며 일생을 혁명을 위하여 몸바쳐 싸웠다는 말을 들을수 있도록 떳떳하게 살아야 합니다.》

주체58(1969)년 1월초에 있은 일이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가 열리게 될 다음해에 문학예술부문에서도 비약을 일으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일군들에게 영화를 질적으로 만들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이 받아먹지 않는 영화나 소설, 시, 노래 등은 아무리 많이 써내도 소용이 없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무엇을 하나 써내도, 무엇을 하나 만들어내도, 무엇을 하나 발명해도 우리 나라의 혁명과 건설에 이바지할수 있고 우리 인민을 혁명과 건설에로 불러일으킬수 있는것을 쓰고 만들며 인민의 복리증진에 보탬이 되고 도움이 될수 있는 그러한 실질적인것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깊은 의미가 담겨진 가르치심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시 동안을 두시였다가 일군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한 일군이 지방에 출장갔다가 길가에서 여러명의 소학교학생들이 오골오골 엉켜돌아가는것을 보게 되였다. 싸움을 하는것인지 장난을 하는것인지 분간할수가 없어서 일군은 그리로 다가갔다.

그런데 알아보니 싸움질이 아니라 다 해진 그림책을 놓고 서로 보겠다고 싱갱이질을 하는것이 아닌가.

《얘들아, 너희들 이런 책을 많이 만들어달라느냐?》

일군의 물음에 학생들이 아저씨는 책을 만드는 사람인가고 되묻더니 그의 손에 매달리며 우리들이 파지수매랑 잘할테니 이런 재미나는 책을 많이 만들어달라고 졸라댔다.

이에 대하여 들려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어떤 책을 요구하는가 하는것도 알게 되였고 아동도서출판사업의 결함도 잘 알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자기의 제품이 인민들속에서 어떻게 평가되고있는가, 좋다고 하는가 나쁘다고 하는가, 쓸데가 있다고 하는가 없다고 하는가, 사랑을 받고있는가 버림을 받고있는가 하는것에 최대의 관심을 돌리는것이 곧 당성이며 로동계급성이며 인민성이다. 다시말하여 자기가 한 일이 혁명과 건설에 얼마만큼 도움을 주고있는가, 자기의 제품이 인민의 리익과 복리증진에 얼마만큼 보탬을 주었는가 하는것에 기준을 두고 자기의 혁명임무수행정형을 총화할줄 아는 사람이 진짜 자각된 혁명가이며 충실한 혁명전사라고 말할수 있다. …

진짜 자각된 혁명가, 충실한 혁명전사!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교시를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심장깊이 간직하였다.

혁명하는 시대, 투쟁하는 시대에 사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인가를, 자신들이 지닌 책임과 임무를 다하기 위하여 어떻게 살며 투쟁해나가야 하는가를.

그렇다. 수십년전의 못 잊을 이야기는 오늘도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전하여주며 충성의 80일전투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모두의 가슴마다에 참된 혁명가의 책임과 본분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새겨주고있다.

주체109(2020)년 11월 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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