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도 미래도 영원히 그 품속에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

 

예로부터 가장 진실하고 뜨거운 사랑을 어머니의 사랑에 비겨왔다.

그것은 힘들 때에도, 괴로울 때에도 자식을 위하는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은 언제나 변함이 없기때문일것이다.

지금도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말씀이 뜨겁게 울리여온다.

집과 가산을 잃고 림시거처지에 의탁하여 생활하고있는 수재민들의 형편과 고통이 이루 말할수 없을것이라고 하시며 지금과 같은 때에 다른 그 누가 아닌 우리 당이 그들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인민들이 겪는 고생을 함께 하고 그것을 덜어주기 위하여 그들곁으로 더 다가가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 피해복구사업을 힘있게 내밀어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언제나 함께 하고 그것을 가셔주고 지켜주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와 우리 제도의 우월성을 현실로 다시금 실증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실 때 일군들의 가슴속에 새겨진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언제나 천만자식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그들의 운명도 미래도 끝까지 지켜주고 따뜻이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이였다.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

 

지난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황해남도의 태풍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기 위하여 현지에 나오시였다.

도의 책임일군으로부터 피해상황을 구체적으로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태풍8호에 의한 피해규모가 예상하였던것보다 적다고, 걱정이 태산같았는데 이만한것도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젖어들었다.

태풍8호가 우리 나라를 경유한다는 기상예보가 전해진 때로부터 태풍에 의한 피해를 철저히 막기 위해 우리 원수님께서 바치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어려왔던것이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인민들이 어렵고 힘들 때 그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힘과 용기를 주고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우리 당이 응당 해야 할 최우선과업중의 하나이라고, 기쁠 때도 힘들 때도 언제나 인민들과 함께 있는 당중앙위원회가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정녕 이것은 인민이 겪는 불행을 가셔주는것을 가장 중차대한 혁명사업으로 내세우시는 우리 원수님의 열화같은 진정의 분출이였다.

 

자기 고향집을 꾸리는 정성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건설중에 있는 김화군피해복구현장을 현지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1 000여세대의 살림집파괴라는 참상이 펼쳐졌던 땅에 솟구쳐오르는 사회주의선경마을의 자태를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광에는 기쁨의 미소가 한껏 어려있었다.

하지만 우리 원수님의 그 기쁨속에는 아쉬움도 깃들어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피해복구지역에 새로 건설한 살림집들을 보면서 한가지 아쉬운것은 살림집설계를 일정한 기준을 정해놓고 일률적으로 한것이라고, 지역의 우수한 문화와 지대적특성, 인민들의 편의와 요구를 보장할수 있게 하는 원칙에서 독창성이 부여되고 주변환경과의 예술적조화성, 다양성이 적절히 결합되게 하였더라면 더 좋았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이 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안겨줄 살림집들을 자기 고향집을 꾸리는 정성으로 더 빨리, 더 훌륭하게 일떠세울데 대하여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를 모시였기에 인민이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는 언제나 이 땅에 끝없이 메아리치는것 아니겠는가.

주체109(2020)년 11월 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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