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적관계의 참뜻을 깨우쳐주시며

우리 국가존립의 초석인 일심단결은 천만이 사상의지적으로뿐아니라 혁명적의리와 동지적사랑으로 굳게 뭉쳐진 불패의 단결이다.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강철같은 통일단결을 무한대한 원동력으로 하여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에는 수십년전 9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군들에게 혁명적동지애와 관련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사실도 아로새겨져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들사이에서는 하나를 도와주어도 진실하고 실속있게 적극 도와주어야 하며 끝까지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서로 돕고 이끌면서 전진하는것은 우리 인민들의 사상정신적풍모로, 생활기풍으로 되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남의 일을 자기의 일보다 더 정성을 기울이고 뼈심을 들여 도와주며 필요하다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이 바로 우리 시대 혁명하는 사람들의 참다운 동지적관계이라고 하시였다.

동지와 집단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우는 헌신성을 주체형의 혁명가들의 가장 중요한 사상정신적특질의 하나로 규정해주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일군들의 마음은 숭엄해졌다.

돌이켜보면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이 승리와 영광만을 떨칠수 있게 한 힘의 원천의 하나는 수천수만의 혁명전사들이 한결같이 지니였던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한 혁명적동지애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 며칠씩 굶으며 강행군을 하다가도 먹을것이 생기면 자기보다 먼저 동지들을 생각하고 전우들과 인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달려드는 적들을 단신으로 유인하다가 장렬한 최후를 마친 투사들,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전사들과 인민들속에서 발휘된 숭고한 동지애의 미풍에 대한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정녕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의 밑바탕에는 혁명적동지애가 진하게 흐르고있는것이다.

이윽하여 일군들을 정겹게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상시에 남을 잘 도와주어야 어려운 때에 동지들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할수 있다고, 일상적인 사업과 생활과정에 남을 잘 도와주지 않던 사람이 일단 유사시에 동지들과 집단을 위하여 한몸바쳐 나설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라고 하시였다.

계속하여 자신께서 이 문제에 대하여 신중하게 말하는것은 사회주의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전진하는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동지애와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으로 무장하도록 하는것이 사회에 고상한 사회주의적미풍이 차넘치게 할뿐아니라 당의 통일단결을 불패의것으로 다질수 있게 하는 중요한 문제이기때문이라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이날 일군들은 온 사회에 서로 도와주고 위해주며 난관을 함께 이겨내는 혁명적동지애의 미풍이 활짝 꽃필 때 혁명위업이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생기와 활력에 넘쳐 힘차게 전진하게 된다는 귀중한 철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모두가 한식솔, 친형제가 되여 고락을 함께 하며 사랑과 정으로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있다.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동지적으로 서로 굳게 손잡고 이끌어주고 떠밀어주면서 만난을 헤쳐나가는 자랑스러운 기풍이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중중첩첩 막아나서는 도전과 시련을 뚫고헤쳐야 하는 오늘의 투쟁은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의지와 뜨거운 동지적사랑으로 철통같이 뭉친 불패의 단결에 그 승리의 확고한 담보가 있는것이다.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혁명적동지애와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 때 우리 조국의 강대한 힘인 일심단결은 더욱 굳건히 다져질것이며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도 나날이 빨라질것이다.

주체109(2020)년 11월 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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