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명칭

주체35(1946)년 7월 북조선공산당 중앙위원회 제8차 확대집행위원회가 진행되던 때의 일이다.

이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공산당과 신민당의 합당문제와 창립될 당의 강령과 규약에 대하여 연설하시였다.

연설후 그이께서는 한 회의참가자로부터 창립될 당이 근로대중의 리익을 대표한다고 하는데 왜 당의 명칭을 로동당이라고 부르는가 하는 질문을 받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이라고 하면 흔히 공장이나 광산에서 일하는 로동자들을 생각하는데 그렇게만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로동자는 물론 농민도 로동을 하며 사무원도 정신로동을 하고있다고, 우리가 두 당을 합당하여 창립할 당은 다같이 로동에 참가하는 로동자, 농민, 근로인테리의 선진분자들의 조직인것만큼 그 명칭을 로동당이라고 하자는것이라고 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에 회의참가자들은 한결같이 정말 옳은 말씀이라고 하면서 전적인 찬성을 표시하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우리 당의 명칭에는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성격이 뚜렷이 반영되게 되였다.

주체109(2020)년 10월 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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