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둘도 없는 화폭

몇해전 어느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선경마을로 훌륭히 일떠선 라선시 선봉지구 백학동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살림집들을 바라보시며 황홀하다고, 기쁜 일이면 이처럼 기쁜 일이 또 어디에 있으며 보람이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이 어디에 있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이 땅우에 자기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한 인민군대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력사의 한페지를 또 한번 자랑스럽게 썼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투쟁력사는 인민과 군대의 애국충정의 피와 땀으로 씌여지고있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라선전역에서 발휘한 인민군군인들의 위훈을 생각하면 가슴이 후더워지고 세상에 대고 자랑하고싶은 심정을 금할수 없다고, 기념사진을 찍고 가야지 그대로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수만명의 군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때까지 무려 1시간 30분동안이나 기다려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한초한초의 시간이 얼마나 귀중한것인가. 하지만 그이께서는 당에 대한 인민들의 믿음을 지켜낸 결사관철의 투사들, 당이 가리킨 곳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한 우리 군인들을 위하여 천금같은 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시는것이였다.

이렇게 되여 이날 최고사령관동지의 두리에 어깨성을 쌓은 군인들이 무한한 영광과 환희에 울고웃으며 기념사진을 찍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

이날의 뜻깊은 기념사진은 우리 조국의 무궁무진한 군민대단결의 위력의 원천이 과연 무엇인가를 온 세상에 격조높이 전하는 세상에 둘도 없는 화폭이였다.

주체109(2020)년 9월 2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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