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점의 그늘이라도 질세라

흔히 재난을 당한 지역에서 사람들의 통곡과 절망, 비관의 목소리가 울리는것은 보편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우리 조국땅에서는 그런 모습을 찾아볼수가 없다.

큰물과 태풍이라는 자연의 대재앙으로 하여 많은 손실을 입었지만 피해지역 인민들의 얼굴마다에서는 그늘 한점 찾아볼수 없다. 오히려 피해지역들에서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리고있으며 사람들의 가슴마다에는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한껏 넘쳐흐르고있다.

이 경이적인 현실은 과연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몇해전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던 때에 있은 이야기가 그에 대한 뚜렷한 대답으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피해복구전투가 한창이던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걸어주신 전화를 받게 된 한 일군은 꼭 보고드리고싶었던 마음속진정을 그이께 아뢰였다. 일군은 우리 인민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에서 또다시 기적을 창조하도록 중대조치를 취해주신데 대하여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있다고 정중히 말씀드리였다.

잠시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너무도 응당한 일이신듯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이며 혁명적당풍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일군은 더욱더 격정이 북받쳐올라 며칠전에 북부피해복구전투장에 갔을 때 느낀 가지가지의 감동깊은 사연을 그이께 말씀드리였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호소문에서 호소한것처럼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함북도피해복구를 빨리 결속하여 피해지역 인민들이 고생하지 않게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후에도 피해지역을 다녀온 다른 일군이 받은 충격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는 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인민들의 마음에 한점의 그늘도 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추위가 닥쳐오기 전에 어떻게 하나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에게 살림집과 학교, 유치원, 탁아소를 잘 지어주어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그들이 우리 당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페부로 느끼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피해지역 인민들의 마음속에 한점의 그늘도 지지 않게 하시기 위해 깊이 마음쓰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사랑은 정녕 끝이 없었다.

피해지역에 필요한 의약품들을 긴급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신 사실, 피해지역 건설대상들가운데서 살림집과 학교, 유치원, 탁아소, 병원, 진료소들을 우선적으로 건설하도록 하신 이야기, 피해지역 아이들의 마음속그늘을 가셔주시기 위해 그들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로 불러주신 다심한 손길…

그뿐이 아니다.

그해 11월 전선시찰의 길에서 피해지역의 새집들이준비가 끝났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함북도 북부피해지역 주민들이 새집들이를 할 때 당중앙위원회의 일군들이 현지에 가서 그들을 축하해줄데 대하여 당부하시였다.

새 집에 입사하는 모든 세대들에 담요와 옷, 경질유리그릇 등 많은 생활필수품을 보내주시고 식량과 겨울나이용땔감을 마련해주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시고도 어떻게 하면 그곳 인민들을 더 기쁘게 해주겠는가 마음쓰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불보다 뜨거운 사랑이 있어 이 땅에서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리고있는것이다.

큰물과 태풍피해를 입었던 지역들에 새로운 사회주의선경들이 펼쳐지고있는 오늘의 자랑찬 모습을 긍지높이 바라보며 사람들은 누구나 격정의 목소리를 터친다.

저 하늘의 태양은 대지우에 그늘진 곳을 남겨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태양의 빛발은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속에 한점의 그늘도 남기지 않는다고.

주체109(2020)년 9월 2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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