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산발을 타시면서​

주체29(1940)년 5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날 대원들에게 오늘은 날씨도 좋은데 모두 산에 올라가 휴식하자고 하시였다.

그이의 뜻밖의 말씀에 그들은 너무 기뻐 환성을 올리며 따라나섰다. 산을 한 절반가량 올라갔을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기서 잠간 쉬여가자고 하시면서 옆에 있는 넙적한 바위돌우에 앉으시였다. 대원들도 그이의 두리에 둘러앉았다.

조국산천의 아름다운 황홀경에 심취되여 넋없이 주위를 바라보기만 하는 대원들에게 그이께서는 동무들은 아름다운 조국의 산발을 타면서 무슨 생각을 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이의 물으심에 대원들은 아무 대답도 드리지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혁명가는 그 어디에 가서나 조국을 사랑할줄 알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이 아름다운 조국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해방된 조국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건설할 생각을 했다고, 이 산에만 하여도 얼마나 많은 나무가 자라고있는가고, 이 자원을 우리 손으로 개발하여 인민들의 생활에 리용한다면 우리 인민은 참으로 잘살게 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조국에 대한 사랑, 인민에 대한 사랑을 안고 투쟁해나갈 때 조국해방을 이룩하고 부강한 새 나라를 일떠세울수 있다는 숭고한 뜻이 담긴 절세위인의 가르치심은 대원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주체109(2020)년 8월 9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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