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하루

주체83(1994)년 7월 7일이였다.

오전에 조국통일문건을 검토하시고 력사적인 친필을 남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밤에는 또 밤대로 휴식도 없이 사업을 계속하시느라 때늦은 식사마저 들지 못하시였다.

한 일군이 그이를 우러르며 식사를 좀 드실것을 간절히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쩐지 밥생각이 없다고 하시면서 이제 일을 더 하느라면 밥생각이 나겠지라고 하시고는 정력적으로 사업하시였다.

《식사도 드시지 못하고 어떻게 집무를 보시겠습니까.》

일군이 그이께 다시금 말씀드렸을 때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고맙다고 하시면서 하지만 우리가 인민들을 위해 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김정일동지가 인민을 위하여 밤새워 일하는걸 보면 잠시도 쉴수가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밤은 깊어만 가는데 80고령의 우리 수령님의 사업은 계속되고있었다. 문건을 보시고 전화를 하시고 또 문건을 보시고…

우리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해주시려고 한평생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그토록 마음쓰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하루는 이렇게 흘러갔다.

주체109(2020)년 7월 1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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