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교를 넘어 달린 야전차

주체39(1950)년 7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신 야전차가 림진강가에 이르렀을 때 적기의 폭격으로 하여 다리는 뭉텅 끊어져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비행기의 폭격에 의하여 림진강다리가 끊어졌으면 근방에 있는 철교로라도 건너가자고 하시였다.

순간 수행원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듬성듬성 침목이 깔린 고르롭지 못한 철교, 그것도 언제 적기가 달려들지 알수 없는 위험한 철교로 어떻게 수령님을 모신단 말인가. …)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앞을 막아나섰다.

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전선에서는 이 시각에도 전투원들이 피를 흘리며 적들과 싸우고있는데 우리가 무엇을 주저하겠는가고, 전선에 있는 동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있다고 하시면서 길을 재촉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캄캄한 야밤에 앞에서 한 일군이 흔드는 흰천을 표적으로 삼고 야전차는 한치한치 전진하여 철교를 건넜다.

정녕 세계 그 어느 전쟁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불멸의 화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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