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관심하신 영농일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라의 농업발전에서 이룩하신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주체66(1977)년 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의 평안남도 강서군, 룡강군농촌경리부문 일군협의회를 소집하시였다.

협의회를 지도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서군의 한 협동농장 분조장에게 작년에 비료를 얼마나 쳤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판비료와 밑비료, 아지비료주기를 비롯하여 시기에 따라 비료를 준 정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물으시였다. 아무 대답도 올리지 못하는 분조장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네 분조에서는 영농일지를 쓰고있는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이번에도 그는 말문이 막혀버렸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께 영농일지를 쓰지 않고있는데 대하여 솔직히 말씀드리였다.

한동안 아무 말씀이 없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잘 짓자면 영농일지를 꼭 정리하여 농사에 적극 리용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지금 분조장들은 지난해에 비료를 어느 포전에 언제 얼마나 쳤는가 하는것도 잘 모르는데 그래서는 안된다고, 분조장들이 영농일지를 쓰지 않다보니 어떤 비료를 어느 포전에 얼마나 쳤는지 알수 없다고 하시였다.

일군들의 생각은 깊어졌다.

영농일지를 리용하는 사업은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였다. 영농일지는 말그대로 매일 농사과정을 기록하는것인데 여기에는 농사에 영향을 주는 자연기후상태를 비롯하여 모든 영농상태가 기입되게 된다. 영농일지를 보면 농사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빠짐없이 알수 있다.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을 생각은 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일한 일군들의 그릇된 일본새를 탓할 대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전해에 이 농장에서 비료치기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지 못하여 알곡소출이 떨어진 작업반의 실례와 영농일지를 잘 리용하여 그 덕을 보고있는 작업반들의 경험을 실감있게 들려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영농일지가 한해농사의 성과를 좌우하는데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가를 절절히 깨닫게 되였다.

깊이 관심하신 영농일지,

나라의 농사일을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에 수놓아진 이런 이야기들이 정녕 천이던가, 만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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