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 들려주신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주는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지금으로부터 37년전 3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공업부문 지도일군협의회를 지도하시였다.

이날 상품포장문제와 관련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좋은 약도 포장을 잘하지 않으면 효과가 적어보인다고 하시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언제인가 한 일군이 어느 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은 일이 있었다. 자기의 병에 대하여 근심하면서 의사들의 치료방법을 은근히 주시하던 그는 어느날 다른 환자에게 놓는 주사약을 보게 되였다. 색갈도 곱고 병도 다르게 생겼는데 알아보니 다른 나라에서 사온 주사약이였던것이다.

그래서 그는 의사들에게 왜 다른 사람에게는 좋은 주사약을 놓아주면서 자기에게는 국산제주사약을 놓아주는가고 불평을 부리였다.

그는 포장만 보고 우리 나라에서 만든 약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였던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일군을 담당한 의사를 부르시여 다른 나라의 항생제가 우리 나라에서 생산한 항생제보다 더 좋은가고 물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 의사는 우리 나라의 항생제가 오히려 다른 나라의것보다 더 좋은데 겉만 보고 사람들이 《수입제》, 《수입제》 한다고 사실대로 말씀올리였다.

다른 나라의것이라면 아무것이나 다 좋다고 보는 그릇된 인식과 함께 제품포장을 잘하지 못하기때문에 같은 상품도 좋은것으로 여기지 않는데로부터 생긴 현상이였다.

그후 병원일군들은 우리 나라에서 생산한 주사약을 다른 나라의것과 꼭같이 포장한 다음 그에게 놓아주었다.

그러자 그 일군은 다른 나라에서 사온 주사약을 자기에게 놓아주는줄로 알고 반색하였다. 그 일군은 주사를 몇대 맞고나서 다른 나라에서 들여온 약이 확실히 다르다, 주사를 몇대 맞지 않았는데 벌써 병이 나았다고 하면서 무척 좋아하였다.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는 이 사실을 통하여서도 상품포장이 사람들의 심리에 큰 자극을 준다는것을 알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 다음해 12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어느 한 나라의 대표단과 담화를 하시였다.

사대주의의 해독성에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표단성원들에게 수입병에 걸리였던 그 일군의 이야기를 들려주시였다.

그때로부터 7년후 조선로동당 평안북도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 못지 않게 포장을 잘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포장을 잘하면 같은 제품이라도 가치가 더 있어보이고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수 있다고 하시면서 그 이야기를 또다시 들려주시였다.

어찌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일군들에게 그 이야기를 들려주시였겠는가.

다른 나라의것을 넘겨다보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를 가지고 그것을 사랑하고 빛내이도록 하시기 위해서였다.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우리 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키며 하나의 창조물에도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비끼게 하시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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