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느것이나 최상의 수준이여야 하며 사소한 부족점도 없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우리는 무엇을 하나 해도 우리 인민들의 미학적감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의 미학적감정에 맞게 하는것이 바로 우리 식이고 우리의 기준입니다.》
주체101(2012)년 9월 어느날이였다.
준공을 앞둔 통일거리운동쎈터를 찾으신
란간에 한손을 얹으시고 원형으로 되여있는 계단을 유심히 살펴보시던
나직하게 울리는 말씀이였으나 일군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
사실 일군들은 운동쎈터를 다른 나라의 봉사건물들에 짝지지 않게 건설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많은 품을 들였다.
계단 역시 마찬가지였다.
한번 특색있게 해보자는 마음에서 원형계단을 만들어놓은 그들은 제딴에는 그만하면 괜찮다고 자부하고있었던것이다.
다음순간
일군들은 다시금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사이 이 계단으로는 숱한 사람들이 오르내리였다. 그들중에는 건설분야에서
그런데 누구도 가려보지 못한 그 미세한 결함을
인민을 위한 건물에 자그마한 흠이라도 있을세라 극진히 마음쓰시는
이어 2층의 원형홀에 꾸려진 건강운동실에 들어서신
운동기재들의 가지수를 늘이는데만 관심을 두고 그 배치를 합리적으로 하는데는 주의를 돌리지 못한 일군들이였다.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훌륭한 봉사기지가 되게 하라!
정녕 그 무엇을 하나 보시여도 오직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옥에 티라도 있을세라 그처럼 마음쓰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