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아진 개울물

강원도에는 비암골이라고 불리우는 계곡이 있다.

둘러보면 사방 울창한 수림뿐이요 귀전에 스치는것은 바람소리, 산짐승들이 울부짖는 소리뿐이던 이곳의 외진 산골마을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자욱이 뜨겁게 새겨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습니다.》

주체95(2006)년 11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곳에 있는 한 목장을 찾아주시였다.

마가을의 찬 기운이 떠돌던 그날 아침 목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목장이 규모도 크고 전망도 좋다고 하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목장의 곳곳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분에 넘친 치하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목장의 오늘뿐만아니라 먼 앞날까지 내다보시며 목장을 더 현대적으로 꾸리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윽토록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목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목장가운데로 흐르는 개울물에서 시선을 멈추시였다.

흐려진 개울물을 한동안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원인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개울물의 웃쪽에 분광산이 자리잡고있다나니 이 주변의 물을 오염시키고있다고 말씀올렸다.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번에 안색을 흐리시였다.

잠시 아무 말씀이 없이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목장을 관리운영하는데 필요한 물문제를 풀기 위한 대책도 세워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분광산운영을 즉시 중지시키도록 할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에 동행한 일군들은 자책감을 금치 못하였다.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분광산이 차지하는 중요한 몫만을 생각하면서 물이 흐려지는것을 있을수 있는 일로, 또 리해할수 있는 문제로 여기고있은 그들이였던것이다.

그러나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며 모든 문제를 대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그것은 절대로 스쳐지나보낼수 없는 가장 중요하고도 큰 문제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에 떠받들리여 그후 개울물은 맑은 자기의 모습을 다시 찾을수 있게 되였다.

하지만 맑아진것은 결코 개울물만이 아니였다. 일군들의 마음도 함께 정화되였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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