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도장》의 주인

주체103(2014)년 10월 21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연풍과학자휴양소를 찾으시였다.

푸른 물 출렁이는 호수를 배경으로 울창한 수림속에 특색있게 건설된 휴양소의 모습은 한폭의 그림과도 같았다.

풍치수려한 연풍호기슭에 과학자, 기술자들이 흥겹고 다채로운 휴양생활을 하면서 피로도 풀고 몸도 단련할수 있는 최상급의 휴양소가 일떠선것이 못내 기쁘시여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오늘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돌아보면서 휴양소운영준비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려고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 휴양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였다.

종합봉사소 1층 홀에 꾸려진 기념품매대에 들리시여서는 휴양소에 왔다가 기념으로 남는것은 사진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기념품매대대신 사진현상설비를 차려놓도록 하시였고 주방에 들리시여서는 설비상태를 하나하나 료해하시면서 그릇소독을 더 잘할수 있도록 대책도 친히 세워주시였다. 2층 홀에 설치한 탁구판을 보시고서는 여기에서 휴양생들이 탁구를 치면 탁구공이 아래로 굴러떨어져 그것을 줏자고 계단을 오르내려야 한다고 일깨워주시면서 탁구판을 옮기고 다른 운동기재를 놓아주도록 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에 대한 그이의 한량없는 사랑과 은정에 일군들은 눈시울이 달아올랐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치료실, 리발실, 미용실을 비롯한 봉사시설들이 있는 홀에 이르시였다.

그때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문득 걸음을 멈추시더니 일군들을 돌아보시였다. 그러시고는 휴양소가 과학자들에게 합격될수 있겠는지 모르겠다고 하시였다.

미소속에 하시는 말씀이였으나 저으기 걱정이 실려있었다.

참으로 뜻밖의 말씀이였다.

일군들은 가슴이 뭉클 젖어들었다. 휴양소의 곳곳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시종일관 그려보신것이, 세상에 둘도 없는 이처럼 희한한 휴양소를 일떠세워주시기까지의 그 모든 나날에 늘 심중에 안고계신것이 뜨겁게 어려왔던것이다.

그것은 다름아닌 과학자들의 모습이였다.

자신께서는 일년내내 과학자들을 생각한다고 하시며 그들을 위해 숲이 울창하고 호수도 끼고있고 경치 또한 뛰여난 명당자리에 세상사람들이 여태 본적이 없고 상상조차도 해보지 못한 기막히게 황홀한 휴양소를 일떠세워주시고도 아직 부족하신듯 마음을 놓지 못하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끝없는 사랑…

그이의 은정깊은 걱정은 계속되였다.

덕수시설과 물속초음파안마장치, 휴식의자 등이 갖추어져있는 실내물놀이장을 돌아보고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한 일군에게 합격될것 같은가고 다시 물으시였다.

일군은 정말 과분하다고 말씀올리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긍하지 않으시였다. 그러시고는 야외물놀이장과 다용도야외운동장, 휴양각 등을 련이어 돌아보시면서 꾸린 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러신 후에야 마음이 놓이시는듯 환히 웃으시면서 이만하면 과학자들에게 합격될수 있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목이 꽉 메여올랐다.

과연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 국가지도자가 과학자들을 위한 휴양소를 건설주, 시공주가 되여 일떠세운적이 있으며 품 한자루,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그것을 리용할 과학자들을 《합격도장》의 주인으로 내세운적이 있었던가.

정녕 쿵- 하고 산천에 메아리치는듯싶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들려주신 《도장》으로 과학자, 기술자들이 감격의 눈물속에 《합격》이라고 찍는 소리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풍과학자휴양소운영을 잘하여야 하겠습니다.》라고 간곡히 당부하시고 휴양소를 떠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다녀가신 후 과학자, 기술자들의 첫기 휴양이 시작되였다.

휴양소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속에 마련된 연회가 진행되였다. 연회장은 격정의 바다로 변하였다.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사랑의 금방석에 우리 과학자들을 앉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과학자들이 터치는 감사의 목소리는 연풍호기슭으로 끝없이 울려갔다.…

이것을 어찌 연풍과학자휴양소에만 깃든 이야기라고 하랴.

령도자는 인민을 위해 천만로고를 바쳐 고귀한 창조물들을 일떠세우고 인민은 그 창조물들에 《합격도장》을 찍는 이런 격동적인 화폭, 희한한 이야기가 이르는 곳마다에 수놓아지는 우리 조국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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