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이든 사소한 부족점도 없이 모든것을 완벽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1호승강기앞에 이르신
한개 현관에 2대 설치되여있다는 보고를 받으신
예견성있게 대책을 세워 인민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하시려 마음쓰시는
이윽고 승강기를 타시고 5층에 이르신
그러시고는 다시 돌아서시여 승강기의 바닥과 복도면의 차이를 눈여겨 가늠하시다가 승강기에서 내리면서 보니 복도바닥면보다 약간 처지는데 교정을 잘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승강기를 리용하는 작업성원들과 많은 일군들이 수없이 오르내렸지만 누구 하나 승강기의 바닥과 복도면의 미세한 차이에 눈길을 돌리지 못하였고 또 그것을 따져보려고도 하지 않았던것이다.
그런데
승강기바닥과 복도면과의 차이, 그것은 사실 눈에 잘 띄지 않는 약간한 높낮이차이였다.
그러나 결코 작은것이 아니였다. 인민을 위한 모든 일을 자그마한 손색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해놓아야 한다는
《비슷하게》, 《이쯤하면》 하는 식의 일본새를 추호도 허용하지 않으시며 가장 훌륭한 최상의것, 완벽한것만을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는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을 아득한 높이에로 이끌어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