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판이 옮겨진 사연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나 보고 대하시여도 철두철미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먼저 생각하시며 모든 사색과 실천활동을 여기에 지향시켜나가시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적풍모이다.

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완공된 연풍과학자휴양소를 찾으시였다.

마중나온 일군들과 다정한 인사를 나누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배를 타고오면서 바라보니 연풍과학자휴양소가 한폭의 그림같았다고, 자신께서 그려본 황홀하고 희한한 선경이 실물로 펼쳐졌다고 하시면서 짧은 기간에 이곳이 천지개벽된데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종합봉사소, 휴양각, 휴식터, 산보길, 다용도야외운동장 등 연풍과학자휴양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이날 휴양소의 종합봉사건물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2층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거기에는 탁구판과 유희기재들이 놓여있었다.

그런데 이 모든것을 주의깊게 살펴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문득 종합봉사건물 2층홀에 탁구판을 놓는것은 맞지 않는다고 하시는것이였다.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은 2층홀을 다시 둘러보았다. 그러나 무엇이 잘못되였는지 가늠할수가 없었다.

그러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계단관통홀을 가리키시며 탁구를 치다가 탁구공이 1층으로 굴러떨어지면 누가 주어오는가고 웃으시며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속에는 이름 못할 격정이 북받쳐올랐다.

과학자들에게 안겨줄 훌륭한 휴양소를 일떠세워주시고도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그처럼 세심히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하신 사랑이 후덥게 미쳐왔던것이다.

1층으로 떨어질수 있는 탁구공, 알고보면 너무도 자명하고 단순한 리치였지만 과연 그 누가 이에 대해 생각해본적 있었던가.

인민의 자세와 립장에서 모든것을 보고 대하시며 그렇듯 사소한 문제까지도 바로잡아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할수가 없었다.

그후 탁구판은 다른 곳으로 옮겨지게 되였다.

옮겨진 탁구판, 오늘도 그날의 감동깊은 이야기는 뜨겁게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늘 강조하시는대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자면 언제나 인민들의 립장에 서서 모든것을 보고 대하여야 한다는 철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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