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라는 낱말을 처음으로 쓴 아동문학작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우리 나라 력사에서 《어린이》라는 낱말을 처음으로 쓴 사람은 이름난 소년운동자였던 방정환(1899-1931)이라고 쓰시였다.

아동문학작가였던 방정환은 《어린이날의 약속》이라는 글을 통하여 온 세상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호소하였다.

《…어린이는 어른들보다 더 높게 대접하시오. 어른은 뿌리라 하면 어린이는 싹입니다. 뿌리가 근본이라고 위에 올라앉아서 싹을 내리누르면 그 나무는 죽어버립니다. 뿌리가 싹을 위해 키워주어야 그 나무는 뻗어나갈것입니다. …》

이것은 주체12(1923)년 5월 1일 《어린이의 날》을 맞으면서 그가 인쇄하여 돌린 삐라의 한 대목이다.

이 부탁속에는 어린이들에 대한 그의 각별한 애정이 자자구구마다 스며있다.

그는 주체12(1923)년에 잡지 《어린이》를 발간하고 아동연구단체인 《색동회》를 조직하였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작품창작활동을 벌리면서 강연회에도 출연하였다.

그의 대표적인 아동문학작품으로 동요《귀뚜라미노래》(1924년), 《형제별》(1925년), 아동소설 《눈물의 모자》(1925년), 동화 《마음의 꽃》(1924년) 등이 있다.

그는 우리 나라 근대아동문학을 개척하고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였으며 어린이들을 더 잘 키우기 위한 연구사업에도 일정한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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