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운명과 철학의 사명에 대한 철학강의

주체76(1987)년 2월 15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과 함께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을 감상하신 다음 교향곡이 어떤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괴로워하며 몸부림치는듯 한 인상을 받았다고 하면서 작품의 제목이 《운명》인데 운명에 대해서는 판별하기 어렵다고 말씀드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운명〉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곡입니다. 베토벤의 교향곡을 들어보면 자기앞에 부닥친 불우한 운명에 저항하려고 몸부림치는 그자신의 의지를 읽을수 있습니다.

사람의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습니다. 세상에는 사람의 운명을 개척해줄 그 어떤 신비로운 존재도 없습니다. 사람만이 제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할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모든 활동은 인간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것입니다. … 철학의 기본사명은 바로 인간의 운명개척에 이바지하는데 있습니다.》라고 교시하시였다.

하나의 교향곡으로부터 시작된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은 길지 않았지만 인간의 운명과 철학의 사명에 대한 심오한 사상이 담긴 철학강의였다.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