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달은 하나이건만​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창조전투가 한창 벌어지고있던 어느날 현장에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달밤장면이 무대우에 펼쳐지자 왜 정경묘사에 형상의 초점을 집중했는가고 물으시였다.

창작가들이 꽃분이의 슬픔과 기구한 운명을 정경묘사로 강조하려 하였다고 말씀드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장면에서는 하늘의 달은 하나이지만 모순된 사회에서는 보는 사람들의 처지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는 철학을 심어주는데 형상의 초점을 두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일깨워주시였다.

달은 하나이지만 보는 사람의 처지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이자체가 벌써 시적발견이고 심오한 철학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로부터 얼마후 창작가가 올린 가사를 보시고 다음과 같은 주옥같은 명가사로 수정가필하여주시였다.

 

                하늘중천 밝은 달은 하나이건만

                땅우에서 보는 사람 서로 달라라

                어떤 사람 달을 보며 즐거워하고

                어떤 사람 달을 보며 서러워한다

 

하늘충천 밝은 달은 누구나 보건만 위인의 비범한 세계는 뭇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했고 할수도 없는 높이에서 심오한 진리를 도출해내시였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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