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진가를 평가하는 척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문학예술부문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시던 주체60(1971)년 2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주체적문예사상연구모임에서 열띤 토론을 하던 일부 사람들이 연구모임의 의도와는 다르게 어느 한 기관책임일군의 사업방법과 작풍에 대하여 거론하면서 그것이 예술창조사업에 좋지 않은 후과를 미친다고 비판을 하던중 그의 자격문제까지 론한 사실을 보고받으시였다.

그 일군으로 말하면 언행에서 좀 거친데가 있었지만 사업과 생활에서는 정말 고지식한 사람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신중한 안색을 지으시고 주위의 일군들에게 그가 창작을 강요하는 현상이 있지만 그에 대하여서는 자신께서도 자주 비판을 준다고 하시면서 창작가, 예술인들은 당에 대한 그의 충실성을 본받아야 한다고, 그가 일하는 과정에 몰라서 막히면 막혔지 결코 요술을 피우지 않는다고, 그는 솔직한 일군이라고 믿음에 넘치는 말씀을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리둥절해하는 일군들에게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내가 그를 믿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가 고지식하기때문입니다. 나는 이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에서 한 인간의 전모가 신통히도 안겨와 일군들은 새삼스럽게 그 일군의 품성을 곰곰히 돌이켜보았다.

그러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과 혁명앞에 무한히 솔직하고 고지식한것은 혁명가의 중요한 품성이다, 약삭바르게 눈치놀음을 하는 사람은 결함을 고치기 힘들지만 고지식한 사람은 일단 자기의 결함을 깨닫기만 하면 인차 고칠수 있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일군들의 뇌리에 깊이 새겨졌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으기 심중하신 어조로 환경이 변하는데 따라 눈치를 보아가면서 움직이며 바람따라 돛을 다는 사람들을 어떻게 믿겠는가고, 이런 사람들은 시련이 닥쳐오면 쉽게 변질될수 있지만 고지식한 사람은 쉽사리 변하지 않는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당과 혁명앞에 무한히 고지식한 사람, 자기의 속마음을 숨길줄 모르는 사람이 당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하시며 진짜배기일군을 옳게 가려보도록 안목을 넓혀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깊은 자책감에 휩싸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이날의 가르치심은 가식이 많고 약삭바르게 눈치놀음을 하는 사람과 고지식한 사람에 대한 평가, 인간의 진가를 평가하는 가장 정확한 척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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