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옮긴 공장

주체88(1999)년 6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신의주화장품공장을 찾으시고 화장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며 설비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밖으로 나오시였다. 마당 한가운데 이르시여 걸음을 멈추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각깊은 시선으로 공장구내와 주변을 둘러보시다가 공장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이 지대의 물이 아무리 좋다고 하여도 주위환경이 좋지 못한 곳에서 화장품을 만든다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간곡한 말씀은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렸다.

자책감으로 머리를 들지 못하고있는 일군들의 마음을 풀어주시려는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직하나 힘있는 어조로 질높은 화장품을 만들자면 생산환경이 중요하다고, 설비만 갱신할것이 아니라 이 낡은 공장을 아예 다 털어버리고 새 공장을 지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너무도 뜻밖의 말씀에 일군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화장품 하나라 할지라도 조선녀성들에게는 최상의것을 안겨주시려 마음쓰시는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결단이였다.

남신의주의 물좋고 경치좋은 곳에 자리를 옮긴 신의주화장품공장은 녀성들을 위해 돌우에도 꽃을 피우신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사랑을 전하는 결정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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