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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보약 인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장수보약 인삼의 특효에 대해서도 가르쳐주시였다.

중화인민공화국 강택민주석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을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강택민주석과 함께 식사를 나누시였다.

식사가 거의 끝날무렵 접대원이 차잔에 인삼차를 부어서 들여왔다.

기분이 좋아진 강택민주석은 인삼차잔을 손에 들고 들여다보면서 위대한 수령님께 《인삼으로 차나 술, 즙 같은것을 만들어먹으면 혈압이 높아지거나 동맥경화가 오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얼굴에 놀라운 기색이 어리였다. 흔히 인삼을 나쁘다고 하는것은 지금까지 별로 들어보지 못한 말이였다. 인삼을 쓰면서 주의할 점에 대해서는 많이 강조하지만 인삼 그자체를 나쁘다고 하는것은 처음 들어보는 말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여전히 놀라운 기색이 가셔지지 않은 표정으로 당신이 인삼에 대하여 잘 알고있는것 같지 않다, 인삼이 사람의 장수에 대단히 좋다고 하면 곧이듣지 않을수 있겠지만 당신네 나라 학자들이 쓴 책을 보라고 말씀하시였다.

불그레 상기된 강택민주석의 얼굴에 반신반의의 표정이 어리였다. 그는 묻는듯 한 눈길로 위대한 수령님을 바라보았다.

식탁가운데에 소담하게 피워놓은 꽃송이들이 방안에 넘치도록 그윽한 향기를 풍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거기에 눈길을 주시면서 강택민주석의 눈가에 실린 의혹을 풀어주시려는듯 천천히 말씀을 이으시였다.

《그 책에는 사람이 오래 살자면 장수죽을 쑤어먹어야 하는데 장수죽에는 인삼죽, 단너삼죽, 구기자죽을 비롯하여 여러가지가 있다고 씌여있습니다. 그 책에 인삼죽에 대하여 설명한것도 있습니다. 중국에 돌아가면 그 책을 보시오.》    (수령님의 상식세계 336페지)

강택민주석은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이 끝나기가 바쁘게 그이께 흥분된 목소리로 《그 책을 출판한 우리 나라 출판사의 이름을 대주십시오.》라고 청을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소를 지으시며 그 출판사의 이름을 대주시였다.

강택민주석은 내심 감탄을 금할수 없었다. 보통 한 나라의 정사란 너무나 방대하고 복잡한것이여서 언제 다른 일에 시간을 빼앗길 여가조차 없다. 그리고 그 방대한 량의 업무를 머리속에 새겨두느라면 잡지나 도서들에서 정사와는 별로 련관이 없어서 얼핏 보고넘긴 자료들은 거의나 잊혀지는 법이다. 하물며 어떤 약재가 좋다고 쓴 자료같은것이야 기억밖으로 사라지기마련인것이다.

그러나 80고령을 눈앞에 두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 자료를 거의나 전문그대로 기억하고계실뿐아니라 다른 나라 출판사의 이름까지도 잊지 않고계시였던것이다.

이날 강택민주석은 인삼차로부터 시작된 예견치 않았던 생활의 극히 작은 한담속에서 해박하고 풍부한 지식을 소유하신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에 대하여 더 깊이 알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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