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리유적

1978년에 조사발굴된 경기도 련천군 전곡면 전곡리유적은 검은모루유적보다 늦은 시기의 원인들이 남긴 구석기시대전기유적이다.

전곡리유적은 검은모루유적과 함께 우리 나라에서의 인류의 발생과 발전과정, 구석기시대문화를 보여주는 유적이다.

이 유적에서는 타제석기들과 격지, 쪼각 등이 발견되였다.

타제석기에는 주먹도끼, 자르개, 찍개, 긁개, 팔매돌 등이 있으며 석기재료는 석영암이나 각암류의 강자갈들이다.

주먹도끼는 창끝형이 2개, 살구씨형이 1개, 타원형이 1개, 넙치형이 1개이고 자르개는 2개, 찍개는 외면찍개가 2개, 량면찍개가 5개이다. 그리고 긁개는 모두 5개인데 1개만이 각암이고 다른것은 석영암자갈돌의 쪼각으로 만들었다. 팔매돌은 모두 11개로서 수량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졌는데 모두 석영암자갈돌로 만들었으며 연한 갈색이다.

격지나 쪼각들도 15개정도 수집되였는데 대체로 석영암자갈들의 쪼각들이고 1개는 편암계통의 돌쪼각이다.

쪼각들은 대부분 큰 석기를 만들 때 떨어져나온것들이다.

크기는 다양하다. 작은것은 길이가 2㎝정도, 큰것은 길이가 7㎝정도이며 그중에는 두터운 쪼각도 있다.

전곡리유적에서는 구석기시대전기의 특징적인 석기들인 주먹도끼와 자르개, 찍개, 사냥돌 등이 드러났으며 특히 37개의 주먹도끼가 발견된것이 주목된다.

전곡리유적은 검은모루유적과 함께 우리 나라에서의 인류의 발생과 발전과정, 구석기시대문화를 연구하는데서 매우 귀중한 자료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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