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화국에서 아무런 구김살없이 명랑하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학생소년들의 활기넘친 모습은 지금 지구상 곳곳에서 사회적불안정과 공포, 피난과 박해의 항시적인 위협속에서 성장하는 소년들에게서는 볼수 없는것으로 하여 여러분의 부러움을 자아내고있으리라고 봅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후대들의 밝은 모습에 조국의 미래가 있다는 관점에서 후대들을 위한 일을 제일 중대한 국책으로 내세우고 언제나 변함없이 시행해나가고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에서 시행되는 후대들을 위한 정책은 공화국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기초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변함없는 정책으로 철저히 시행되여왔습니다.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혁명 그 자체가 후대들을 위한것이며 후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까울것이 없다고 하시며 모든 사업의 앞자리에 내세우시였습니다. 항일무장투쟁시기에 강반석어머님께서 남기신 귀중한 돈 20원도 다른 사업에 앞서 아이들을 위해 쓰시였고 새 조국건설시기와 전후복구건설시기에도 아이들을 위한 학교와 교육시설부터 건설하도록 하시였으며 사회주의건설투쟁시기에는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며 아이들의 궁전도 세워주시고 전반적무료교육제도를 세워주시고 철따라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도록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지며 학생소년들을 위한 일에서는 타산을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고 하시며 한평생 후대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떠받들려 류례없이 간고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학생소년들을 위한 여러가지 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였으며 야영소와 궁전들에서는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라는 노래가 더욱 랑랑하게 울려퍼졌습니다.

우리 공화국에서 시행되는 후대들을 위한 정책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정히 받드시여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기초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더욱 철저히 시행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해마다 소년단창립절을 크게 쇠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하시고 소년단원들을 열렬한 소년혁명가로, 사회주의조선의 기둥감들로 키우시기 위해 웅심깊은 사랑과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고계십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실시하며 국가적부담으로 아이들의 교복과 책가방, 학용품까지 그쯘히 갖추어주어 우리 학생소년들이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펴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이르는 곳마다에 최상급의 멋쟁이소년단야영소와 학생소년궁전,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이 갖추어진 초등학원과 중등학원들을 일떠세워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조선소년단은 김일성, 김정일소년단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고있으며 우리 학생소년들은 사회주의건설의 후비대로 믿음직하게 자라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