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책에 씌여져있는것처럼 예로부터 우리 나라에는 5대명산이 전해져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에서는 옛날부터 불리워오던 5대명산과 함께 칠보산이 로동당시대의 명산중의 명산으로 새로 제정되여 6대명산으로 그 이름이 세상에 널리 전해지게 되였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철따라 아름답게 단장되는 칠보산의 경치를 두고 봄에는 백화가 만발한다 하여 꽃동산, 여름에는 록음이 짙게 우거진다 하여 록음산, 가을에는 온 산에 단풍이 붉게 물든다 하여 홍화산, 겨울에는 흰눈으로 은빛단장한다고 하여 설백산이라 불러왔습니다.
그러한 칠보산이 로동당시대에 수수천년 간직해온 아름답고 웅장한 자태를 세계에 빛내이는 조선의 명산으로 빛을 뿌리게 된데는 우리 조국을 더욱 빛내여주시려는
주체85(1996)년 11월 2일
금강산, 묘향산을 무색케 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펼친 칠보산의 전경을 한동안 바라보시던
칠보산의 학술연구를 맡아보는 한 일군이 옛날에 함경북도지방이 정배살이를 하던 곳이기때문에 칠보산이 명산으로 알려지지 못한것 같다고 말씀올리였습니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이렇게 되여 부패무능한 봉건통치배들때문에 오랜 세월 버림받아온 칠보산이 로동당시대에 와서 6대명산중의 하나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였습니다.
오늘도 칠보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