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는 밭갈이하는 농민에게!》라는 구호를 제시하신
동방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우리 나라의 토지개혁은 식민지적, 봉건적압박과 착취에서 신음하고있는 세계 수많은 나라 인민들과 농민들을 크게 고무하고 그들이 나아갈 길을 밝혀준 세계사적의의를 가지는 사변이였습니다.
그것은 우선 일제와 친일파, 민족반역자, 지주의 토지를 무상으로 몰수하여 근로농민들에게 무상으로 분배함으로써 근로농민적인 토지소유제도가 확립된것입니다.
당시 어떤 사람들은 땅을 유상몰수, 유상분배하자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나라의 실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의 주관주의적견해였습니다.
만일 그런 사람들의 주장대로 땅을 유상으로 몰수하여 유상으로 분배한다면 지주들은 땅값을 받아 부농이나 자본가로 변하여 계속 농민들과 로동자들을 착취하게 될것이며 농민들은 땅값에 얽매여 다시 부농들과 고리대금업자들의 착취대상으로 될것이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토지개혁을 한 보람이 없게 되고 봉건적착취관계를 자본주의적착취관계로 바꾸어놓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었습니다.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시기 위해 농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의사와 요구를 알아보신
우리 나라에서 성과적으로 실시된 토지개혁의 특징은 또한 빈농, 고농을 비롯한 농민대중자신이 주인이 되여 수행한것입니다.
또한 불과 20여일이라는 짧은 시일안에 봉건적소작제도와 착취관계가 다시는 되살아날수 없도록 철저하게 수행된것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력사적인 토지개혁이 성과적으로 수행되게 된것은
정녕 토지개혁은 농민들의 지위와 역할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고 이 땅에 농촌발전의 새 력사가 펼쳐질수 있게 한 출발점이였습니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