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한다면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원인은 명백히 침략적, 도발적인 군사연습, 핵선제공격의 전주곡으로 되는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에 있습니다.
력사는 연습의 미명하에 진행되던 군사연습이 돌연히 전쟁으로 이어진 실례들을 허다하게 기억하고있습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방대한 무력을 조선반도에 집결시켜놓고 《년례적》, 《방어적》이니 하는 비단보자기를 씌워놓고 저들의 검은 속심을 가리워보려고 하지만 그 침략적성격은 결코 가리울수 없는것입니다.
있지도 않는 우리 공화국의 《위협》을 코에 걸고 보다 방대해지고, 보다 빈번해지며, 보다 로골화되고있는것이 바로 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입니다.
자기앞에서 칼을 벼리는 강도를 보며 방관시할 주인이 어디 있으며 그 누가 전쟁의 방아쇠를 걸고 달려드는 원쑤앞에서 선한 웃음을 지을수 있겠습니까?
특히 올해 5월에 집권한 괴뢰보수《정권》은 그 어느 괴뢰《정권》들보다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에 열을 올리는 호전광들입니다.
《환태평양훈련》(림팩),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코리아 플라잉 트레이닝》(조선반도비행훈련), 련합공격편대비행훈련, 스텔스전투기 《F-35A》의 련합비행훈련, 《쌍매훈련》과 같은 각종 군사연습들이 윤석열패당의 집권이후 100일도 못되는 기간에 근 20차례나 벌어진 사실은 우리를 어떻게 하나 힘으로 어째보려는 괴뢰역적패당과 군부호전세력의 대결망동, 전쟁광증이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섰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전쟁장비반입에 피눈이 된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의 기간에 수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여 미국으로부터 스텔스전투기 《F-35A》 20대를 남조선에 반입한다는것을 공포하였으며 가까운 기간안에 해상작전직승기 12대와 그에 탑재할 경량어뢰 및 관련 장비들도 사들여온다고 합니다.
이렇게 천문학적혈세를 들여 첨단군사장비들을 사들여오고 그 전쟁장비들로 《훈련》의 간판밑에 진행되는 전쟁연습은 곧 우리에 대한 선전포고이며 조선반도긴장격화를 몰아오는 근원으로 됩니다.
지금도 남조선에서는 《을지 프리덤 실드》라는 명칭으로 된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이 전례없는 규모로 강도높게 강행되고있습니다.
위기관리연습 4일, 1부연습 5일, 2부연습 4일 총 13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에서는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 련합위기관리절차의 숙달, 《통합방위작전계획》실기동훈련, 화학전, 공중전, 해상전에 대비한 련합야외기동훈련을 비롯한 각종 세부작전연습이 벌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미국과 괴뢰군부호전세력이 우리 공화국을 어째보려는 전쟁연습을 뻔질나게 벌려놓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긴장한 공기가 흐르고있으며 호전광들의 침략적행태는 날이 갈수록 더욱 로골화되고있습니다.
자루속의 송곳은 가리울수 없듯이 미국과 괴뢰군부호전세력은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을 절대로 감출수 없으며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