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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설명을 부탁합니다.

력사자료들을 보는 과정에 일본에 《귀무덤》이 있다는 기록도 보았는데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싶습니다.

답변 (1건)

백현철 | 김일성방송대학 |       2022-08-20

일본의 옛 수도였던 교또시에는 《미미즈까》라고 불리우는 하나의 무덤이 있습니다.

《미미》란 우리 말로 《귀》라는 단어이고 《즈까》는 《무덤》이라는 뜻으로서 즉 《귀무덤》이라는 말입니다. 

지금으로부터 430년전에 일어난 임진조국전쟁(1592-1598년)때 조선을 침략한 일본사무라이 가또, 시마즈, 나베시마 등 침략군우두머리들은 졸개들에게 제놈들의 더러운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전투공로》의 증거물로 조선사람의 머리를 잘라들이도록 하다가 나중에는 그것이 무겁다고 하면서 귀나 코만을 베여 바치게 하는 참으로 귀축같은 만행을 감행하였습니다.

당시의 참상이 어떠했는가는 왜놈들의 침략기록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습니다.

당시 침략군우두머리의 한놈이였던 시마즈놈의 가문에 전해지고있는 조선침략기록인 《정한록》에는 전쟁의 첫해인 1592년 초겨울에 강원도 춘천에서 베여낸 조선군사 70여명의 왼쪽귀와 코를 히데요시놈이 도사리고있는 규슈 북단의 나고야성에 보내여 《감사장》까지 받은 사실과 1597년 7월에 사천을 강점하였을 때에도 3만 8천 717명이나 되는 조선사람의 귀 (혹은 코)를 베여 10여개의 큰 나무통에 담아 일본에 보낸 사실이 적혀있었습니다.

또 다른 하나의 침략기록에 의하면 전쟁전기간 왜놈들속에서는 서로 더 많은 조선사람의 귀(코)를 베기 위한 경쟁까지 무섭게 벌어졌다고 합니다. 놈들은 전사한 군사들의 귀를 베여내다못해 논밭에서 일하는 농부들에게 달려들어 귀를 잘라냈으며 마을의 집집을 뒤져서 늙은이들과 아낙네들 심지어 엄마의 등에서 발버둥치는 젖먹이어린이의 귀까지 가리지 않고 잘라냈습니다.

살인악마들은 서로 승벽내기로 조선사람을 닥치는대로 죽이고 코를 베여내는 한편 저마끔 곁의 놈의것을 몰래 훔치거나 힘으로 빼앗을 내기까지 하였으며 그렇게 제것으로 만든 코와 귀를 끈에 꿰여 목에 걸고다니는 놈들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거두어들인 코와 귀는 뚜껑을 덮게 된 큰 나무통에 넣어서 소금에 절구었으며 혹은 소금과 재를 섞어버무려서 가마니나 마대같은것에 담아 침략의 원흉인 도요또미 히데요시놈에게 보내여졌습니다.

이놈은 조선에서 부하들이 보낸 략탈물자들이 도착하면 《코가 얼마인가?》, 《귀가 얼마인가?》 따져물었으며 그때마다 미친듯이 기뻐날뛰면서 뻘건 도장이 찍힌 《감사장》과 상을 주는 놀음을 벌려놓았습니다. 그리고는 1597년 9월 악마의 소굴이고 흡혈귀들의 서식장인 교또에 《전투공로》의 표적물로 《미미즈까》를 세워놓았습니다.

무고한 조선사람의 귀가 21만 4 752개나 묻혀있는 귀무덤은 세기를 두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만을 끼친 섬나라 오랑캐들의 피로 얼룩진 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하는 력사의 증거물이며 표적물입니다. 

전체 조선민족은 잔인한 일본오랑캐들에게 목숨을 빼앗기고 이역땅에 묻힌 수많은 령혼들의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고야 말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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