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등록 |  학생가입 
첫페지로

일제가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조선총독부》라는것을 설치해놓고 식민지지배에 광분했다는데 대해서는 누구나 알고있는데 《조선총독부》가 과연 어떤 통치기관이였기에 그처럼 악명으로 력사에 기록됐는지요? ​​

미래 [ 중국 단동 - 학생 ] 2021-06-10 09:01:00
최영송 | 김일성방송대학 |       2021-06-12 09:01:00

조선총독부는 일제가 1905년 《을사5조약》을 사기적방법으로 날조한데 따라 우리 나라의 정치, 군사 등 전반을 통솔하고 감독하기 위해 설치했던 조선통감부의 후신으로서 1910년 9월에 조작해낸 식민지통치의 최고기관이였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26(1937)년 6월 1일 조선인민혁명군을 이끄시고 국내진공을 단행하시면서 발포하신 《포고》에서 조선총독부를 가리켜 조선민족의 피를 빨아 배를 불리는 흡혈귀라고 명명하시였습니다.

조선총독부는 한마디로 말하여 일제가 우리 인민을 정치적으로 억압하고 지배하던 극악한 폭력기관이였고 우리 나라의 경제명맥을 틀어쥐고 우리 인민의 피땀을 짜내던 악랄한 경제략탈기구인 동시에 우리 인민의 민족자주의식과 민족전통을 말살하고 노예적굴종사상을 강요하던 흉악한 식민지지배기관이였습니다.

조선총독부의 최고수위에 틀고앉아있던 일본《천황》직속의 총독은 물론 정무총감이니 뭐니 하는 자들은 모두 포악무도한 략탈자, 살인마들이였습니다. 초대총독 데라우찌는 물론 하세가와, 사이또, 야마나시, 우가끼, 미나미, 고이소, 아베  등 총독의 자리에 틀고앉아 있던자들은 하나같이 파쑈폭군들로서 우리 나라에서 행정, 립법, 사법, 군대통수권 등 무제한한 권력을 행사했습니다.

총독부산하에는 총독관방, 내무부, 탁지부, 농상공부, 사법부 등 행정부서들이 있었으며 소속관서들로서 취조국, 경무총감부, 재판소, 감옥 등 정치적폭압기구들과 철도국, 체신국, 전매국, 림시토지조사국, 세관, 인쇄국 등 경제략탈기관들 그리고 식민지교육문화기관들, 지방관서들로서는 도청, 시청, 군청, 면사무소 등이 설치되여 온 나라는 말그대로 철창없는 감옥으로 되였습니다. 

조선총독부는 우리 인민의 반일의식을 거세하고 저들의 식민지통치를 유지할 목적으로 헌병경찰제도를 조작해낸 다음 이에 기초하여 극악한 중세기적공포정치인 무단통치를 실시했고 우리 인민의 대중적반일항쟁인 3.1봉기이후에는 문화통치로 그 형식을 달리했으나 본질에 있어서는 아무런 변화도 없었습니다.

조선총독부는 《범죄즉결령》에 따라 우리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설치한 헌병 및 경찰기구들을 동원하여 법적수속이나 재판도 없이 조선사람들을 마구 처형했고 수백만명의 조선사람들을 유괴, 랍치, 강제련행하여 죽음의 전쟁터와 고역장들에 내몰았으며 비밀보장의 구실밑에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집단학살하는 만행도 서슴지 않고 감행했습니다. 뿐만아니라 기만적인 《동조동근》, 《내선일체》의 구호를 내들고 《황국신민화》정책을 강행하였으며 나중에는 조선사람의 성과 이름, 말과 글까지 없애버리려고 날뛰였습니다.

이처럼 조선총독부는 일제식민지통치의 전기간 우리 인민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제의 식민지폭압기구였습니다.

우리 겨레는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들씌운 만고대죄를 절대로 용서치 말아야 하며 어느때든 피의 대가를 받아내야 할것입니다.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