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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이 수해 복구를 완료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어진 집도 봤습니다. 인테리어가 깔끔했고, 공간도 상당히 넓은 것 같았습니다. 근데 이러한 주택을 천 가구 이상 짓는데 반년도 안 되었다는 게 정말 신기합니다. 현재 남한은 강원도 산불이 난 지 38개월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 지역 복구는 한두 곳에서만 진행되고 있으며 그마저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2개월도 안 되어서 천 세대 이상을 지은 것과 38개월이 되었음에도 단 한 세대도 복구되지 않았다는 것 사이의 그 차이는 엄청난 것입니다.

김인혜 [ 경기도 화성시 - 학생 ] 2020-12-13 16:58:32
최영송 | 김일성방송대학 |       2020-12-16 11:40:00

질문에서 제기된 문제는 두가지라고 봅니다. 하나는 어떻게 되여 엄청난 피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빠른 시일내에 보기에도 멋있고 살기에도 편리한 멋쟁이집들을 건설하게 되였는가 하는것이고 다른 하나는 천여세대의 살림집들과 수많은 공공건물들을 일떠세우게 된 잠재력이 무엇인가 하는것입니다.

먼저 우리가 세상사람들을 놀래운 그 많은 살림집들을 어떻게 빠른 시일내에 지을수 있었는가 하는것인데 그것은 전적으로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열화같은 인민사랑과 당이 부른다면 천길물속에라도, 불속에라도 서슴없이 뛰여들고 이 세상 끝에라도 갈 불타는 각오를 안고있는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결사관철의 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입니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태풍과 큰물로 우리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커다란 피해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17차 정치국 확대회의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정무국회의,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7기 제6차확대회의 등 중요당회의들을 련이어 소집하시고 국가적인 피해복구대책을 취해주시였습니다. 특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태풍9호에 의한 재해를 가시기 위해 당중앙위원회 정무국 확대회의를 피해지역현지에서 소집하시고 몸소 수도당원들에게 재해를 당한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전구로 용약 달려나갈것을 부탁한다는 공개서한을 보내시였으며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을 직접 무어 인민사수전의 최전선에 급파하시는 격동적인 사변을 펼쳐주시였습니다.

우리 원수님 인민들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시며 인민을 두고 얼마나 마음을 많이 쓰시였으면 큰물이 사품치는 은파군 대청리에 전설같은 헌신의 자욱을 남기시고 아직은 태풍과 해일의 여파가 가셔지지 않고 이제 또다시 들이닥칠 태풍10호가 시시각각 몰려오고있던 그 시각, 바다바람세찬 동해기슭에 로고의 자욱을 새기시였겠습니까.

인민에 대한 사랑이 불같으신분이기에 피해지역 인민들이 평양의 하늘을 바라보며 나를 기다린다고, 집을 잃고 한지에 나앉은 인민들이 이 비바람속에서 자신을 기다린다고 하시며 언제 산사태가 무너져내릴지 모르고 물먹은 철길로반들이 어느 시각에 주저앉을지 모르는 그 험한 길도 서슴없이 가시였고 인민이 당하는 고통을 두고는 그리도 가슴아파하시며 피해현장에서 돌아오시는 길도 뒤로 미루시고 한자 또 한자 공개서한을 써나가시였습니다.

이렇게 횡포한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피해지역들에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선경마을, 선경거리들이 그렇게 짧은 기간에 일떠서게 된것은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으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보다 뜨거운 인민사랑의 현명한 령도와 당의 명령지시라면 결사관철의 투쟁으로 화답해나선 우리 인민의 헌신적투쟁의 결과입니다.

단언하건대 이런 격동적인 현실은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나라에서만 있을수 있는 경이적인 사변이며 그 누구도 가져볼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현실입니다.

다음으로 적대세력들에 의한 장기간의 경제제재와 봉쇄속에서도 그처럼 많은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일떠세울수 있는 잠재력은 한마디로 말하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더 굳건히 다져가시는 자립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기때문입니다.

우리 공화국에서 해방후부터 오늘까지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우리 식의 생산토대를 갖추어놓았고 나라의 자립경제의 위력을 믿음직하게 담보할수 있는 강력한 과학기술력량도 튼튼히 꾸려놓았다는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것입니다.

사실상 이번에 진행된 피해복구전의 전과정을 통해 세상사람들은 공화국의 자립경제의 위력이 얼마나 거대한가를, 그리고 우리가 주장하는 자력자강, 자력갱생의 정신이 무엇인가를 실지로 체험하게 되였으며 조선로동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책이 어떻게 실현되는가를 누구나 목격하는 과정으로 되였을것입니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형태의 제재와 압력이 계속되고 또 이번보다 더 큰 재해가 들이닥친다 해도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풍으로 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주체조선의 절대병기인 당과 대중의 일심단결, 자립경제의 굳건한 토대가 있기에 결코 두렵지 않으며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이 땅, 이 하늘아래 반드시 일떠세울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민족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불패의 강국, 인민의 지상락원을 건설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앞으로도 세상을 놀래우는 이러한 경이적인 사변들이 계속 일어나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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