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널리 알려진것처럼 일본군성노예문제는 일제가 조선과 중국동북지역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아시아태평양전쟁을 벌리는 기간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비롯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 녀성들을 강제로 전쟁터로 끌어가 저들의 성노리개로 만든 치떨리는 반인륜범죄행위에 관한 문제입니다.
일제침략자들은 중일전쟁시기에 이런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했을뿐아니라 태평양전쟁시기에는 더욱 본격화했습니다.
당시 일제는 이른바 《병사들의 전투력유지》와 나아가서 조선민족을 말살할 음모적타산밑에 12~16살밖에 안되는 미성년을 포함한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과 강점지역의 녀성들을 강제적으로 랍치하여 성노리개로 만들어버렸으며 순종하지 않을 때에는 가차없이 죽여버리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들은 출판물들과 공개된 인권에 관한 문서들에서 얼마든지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저들이 저지른 천인공노할 반인륜범죄행위에 대하여 사죄하고 응당한 배상을 할 대신에 파렴치하게도 어떻게하나 그것을 무마해버리려고 악착스럽게 놀아대고있습니다.
일본정부는 처음에는 성노예문제에 정부나 군이 직접 개입했다는 근거가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시치미를 떼다가 일본군이 조선녀성들을 성노예로 징발했다는것을 증명하는 문건들이 일본방위청 방위연구소 도서관과 혹가이도개척기념관의 륙군관계문건속에서 발견되고 같은 내용의 문건이 미국국립문서 보관소에서 공개된 다음에야 할수 없이 《국가적책임》을 인정하고 말로나마 사죄하게 되였습니다.
그런 일본반동들이 오늘에 와서는 과거 일본군성노예문제에 대하여 철저히 사죄하고 충분히 배상할데 대한 조선인민과 세계여론의 정당한 요구를 전면부정하는 망발도 서슴지 않고 내뱉는것은 물론 일본의 초등학교교과서들에 올라있는 일본군성노예문제를 완전삭제해버리는 력사외곡책동도 서슴지 않고있습니다.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그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태도는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일제의 야수성과 잔인성, 일본특유의 간특하고 비도덕적인 철면피성을 낱낱이 드러낸 전형적인 반인륜범죄행위로서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치솟는 격분과 증오를 자아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