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모범교수자칭호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91(2002)년 10월 8일 삼지연군 무봉중학교(당시)를 현지지도하시면서 몸소 교수참관을 하여주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며 대를 이어 길이 전해가기 위하여 제정된 칭호입니다.

10월8일모범교수자칭호는 대학과 각급 학교(유치원, 도, 시, 군교원재교육강습소 포함)에서 교수사업을 직접 맡아하는 교원(교원, 교양원, 지도교원, 교육행정일군)들가운데서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기본혁명과업인 교수사업을 잘하여 공로가 있는 교원들에게 수여합니다.

이 칭호는 고등 및 보통교육부문의 각급 학교들에서 추천된 교원들에게 해당 도, 시, 군과 교육성에서 운영되는 비상설회의 심의에서 판정하고 교수수준이 아주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경우에 수여합니다.

10월8일모범교수자칭호는 중앙 및 도(대학), 시, 군 10월8일모범교수자로 구분하며 이 모범교수자들에게는 해당 단위에서 등록하고 증서를 발급합니다.

이 칭호와 증서를 발급하는 사업은 매해 1차씩 위대한 장군님께서 삼지연군 무봉중학교(당시)를 현지지도하신 10월 8일을 계기로 진행합니다.

각급 10월8일모범교수자칭호를 수여받은 교원들에 대해서는 후대교육사업에서 공로가 있는 모범교육일군으로 평가하며 학직추천에서 우선권을 주고 공로급수를 주는 등 우대를 적용합니다. 

오늘 우리 교육자들은 조국의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안으시고 교육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따뜻한 사랑의 품속에서 교원혁명가로서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적인 열정을 바쳐가며 주체적교육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줄기차게 열어나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