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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하지 않은 《정한론》!

일본의 조선침략사를 학습하는 과정에 일본이 오래전부터 《정한론》 들고 조선을 먹으려고 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습니다. 그러면 일본이 들고나온 《정한론》이란 무엇이고 이것을 들고나온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 

답변 (1건)

박철만 | 김일성방송대학 |       2023-09-18

일본이 19세기 중엽에 《명치유신》후 맨먼저 들고나온것이 《정한론》이였습니다. 《정한론》이란 일본의 번영과 왜왕국가의 위력을 위하여 무력으로 조선을 정복하여야 한다는 침략론입니다.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침략적인 《정한론》 《국시》로 들고나온 목적은

첫째로, 당시 명치반동정부가 직면한 새로운 정치적위기, 봉건적특권을 빼앗긴 사무라이계층의 불만과 광범한 인민대중의 반정부운동을 비롯한 긴급한 난국을 해외침략을 통해서 모면하려는데 있었습니다.

둘째로, 뒤늦게 발전한 일본자본주의의 시초축적과 아시아침략에 필요한 방대한 자금을 조선에서 략탈하려는데 있었습니다.

셋째로,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정한론》 실천에 옮김으로써 일본국가의 《위력》 《시위》하여 미국과 유럽렬강의 반식민지적예속에서 벗어나보려는데 있었습니다.

이로부터 일본의 《정한론》자들은 《유신의 대업 완성》하고 《국가흥륭 실현하며 《국가의 위력》 키우자면 우선 무력으로 조선을 《정복》하여 예속시켜야 한다고 떠벌였습니다.

일본의 이러한 국책은 오늘도 변함이 없습니다.

지금 일본은 조선인민에게 끼친 죄악의 력사에 대하여 사죄하고 배상할 대신 오히려 과거죄악을 미화분식하고 재침의 야망을 꿈꾸면서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습니다. 

우리 겨레는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일본의 과거죄악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반드시 결산하고 민족의 피맺힌 원한을 풀고야말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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