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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우리 집은 인간사랑의 대화원

우리 집에는 온 나라가 다 아는 기념사진이 가보로 정중히 모셔져있다.

주체50(1961)년 5월 7일 비날론공장(당시)준공을 경축하는 함흥시군중대회 주석단에서 방하수소년을 안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답례를 보내주시는 뜻깊은 사진이다.

오늘도 천리마시대를 진감시킨 전설같은 사연을 그대로 담고있는 사진을 보느라면 영광의 그날 나에게 간호원동무는 이애가 꼭 자기 누이처럼 동무를 따르게 해야 한다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에 넘치신 음성이 금시라도 들려오는것만 같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방하수소년이 전신 48%의 3도화상을 당하고 중태에 빠져 당시 흥남비료공장병원에 실려들어온것은 주체49(1960)년 11월이였다.

병원의료집단은 환자를 살리지 못한다면 그게 무슨 천리마시대의 보건일군이겠는가고 하면서 치료대책을 협의하였다.

당시 나는 방하수소년의 담당간호원이였다.

의료일군들은 수십차례의 피부이식실험을 거듭하던 끝에 과학적인 담보와 신심을 가지고 동종피부이식수술을 단행하기로 협의하였다.

다음해 1월 30일 아침 병원의 크지 않은 수술실앞은 의사, 간호원들과 대학생들 지어는 환자들로 하여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1차피부이식수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눈물과 감동속에 이어졌다.

그 광경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있어본적이 없는 놀랍고도 가슴뜨거운 화폭이였다.

주체50(1961)년 2월 15일 당시 《민주청년》에 실린 기사 《인간의 생명을 위하여》를 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날 흥남비료공장병원과 함흥의학대학에 분에 넘친 축하문과 친서를 보내주시였으며 이튿날에는 도당위원회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여 흥남비료공장병원 의료일군들과 대학생들의 소행에 감동되였다고, 이런 소행은 우리 당의 혁명전통과 집단주의교양을 강화한 결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소행이라고 교시하시였다.

너무도 벅찬 영광을 받아안고 눈물을 흘리던 수십년전 그날을 나는 오늘도 잊을수 없다.

참으로 어버이수령님께서 건국의 첫 시기부터 그처럼 마음쓰시며 가꾸어오신 인간사랑의 대화원이 이 땅우에 펼쳐졌음을 온 세상에 알리는 하나의 격동적인 사변이였으며 로동당시대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아름다운 소행이였다.

그후 우리 나라에서는 고마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이야기들이 수없이 생겨났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떠받드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인간사랑의 전설들이 더욱 활짝 꽃펴나고있다.

정녕 사람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는 사회, 모두가 친형제와 같이 서로 돕고 이끌며 화목하게 사는 사회주의 우리 집은 인간사랑의 대화원이다.

주체110(2021)년 4월 14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