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가 좋아 꽃피는 보람찬 생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조국은 우리모두의 삶의 터전이고 행복의 요람입니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행복넘친 생활을 누려가는 진정한 삶의 요람이다.

누구나 소질과 능력에 맞는 직종에서 로동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받으며 창조로 보람넘친 삶을 향유하고있다.

얼마전 우리가 만났던 조선산업미술창작사의 부부창작가, 부자창작가들의 생활이 대표적실례로 된다.

건축장식도안단의 유명혁동무와 상표도안단의 박송림동무는 두해전에 결혼한 부부이다. 이제는 이들에게 귀여운 딸애도 있고 가정생활의 즐거움도 있다.

우리는 그들이 무한한 행복감에 휩싸여있음을 느낄수 있었다. 단순히 단란한 가정생활에 대한 만족감이 아니였다.

《우리 부부는 둘 다 어려서부터 그림그리기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그 희망이 활짝 꽃펴나고있는 여기 정다운 일터에서 우리의 사랑도 열매를 맺었답니다.》

이렇게 서두를 떼며 박송림동무는 자기들의 행복한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군사복무를 마치고 조선산업미술창작사에 배치받은 유명혁동무의 창작활동을 도와주던 이야기이며 그 과정에 싹트고 꽃핀 사랑에 대한 이야기, 부부가 승벽내기로 여러건의 훌륭한 산업미술도안들을 창작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이야기 등 아무리 들어도 싫지 않은 이야기들이였다.

부부의 금슬이 좋고 또 한직종에서 함께 일한다는것만으로 생겨나는 생활의 보람과 행복이 아니였다.

지난 시기 자본주의사회의 한 작가가 자기의 소설에 담았던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변변한 일자리 하나 얻지 못하고 근근히 생활을 연명해가는 부부가 있었다.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부부는 서로에게 선물을 사줄 생각을 하게 되였다. 하지만 삯벌이조차 할수 없는 실업자의 가긍한 처지에서 수중에 푼전 한잎 없다나니 남편은 자기가 애용하던 회중시계를 팔아 안해의 빗을 샀고 안해는 자기의 머리태를 잘라 회중시계줄을 샀다.

소박해도 따뜻한 사랑이 담긴 선물들을 품어안고 마주앉은 남편과 안해,

하지만 머리태를 자른 안해에게 빗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회중시계가 없이 줄만 해서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결코 작가의 상상에 의해 엮어진 허구가 아니였다. 자본주의사회의 반인민성이 낳은 생활의 비극이였고 소박한 꿈조차 이룰수 없는 절대다수 근로대중의 비참한 처지의 반영이였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아니였다면 어떻게 유명혁, 박송림동무들과 같이 자기의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행복속에 사는 생활을 생각할수 있겠는가.

천영일, 천성남부자창작가들의 생활도 마찬가지였다.

나라에서는 어린시절부터 미술에 남다른 취미를 가지고있던 천영일동무를 따뜻이 품어안아 미술공부를 시켜주었고 산업미술부문에서 자기의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게 해주었다.

미림승마구락부마크도안, 중앙동물원마크도안을 비롯한 특색있는 산업미술도안들을 수많이 창작한 실력있는 창작가인 그는 60고개를 훨씬 넘긴 년로한 몸이다. 하지만 여전히 왕성한 정열, 끝없이 샘솟는 지혜로 보람찬 창작활동을 벌리고있다.

그의 아들인 천성남동무도 아버지와 한직종에서 일하면서 유능한 산업미술창작가로 준비해가고있다.

아버지도 아들도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는 생활은 얼마나 소중하고 긍지로운것인가.

재능이 있다고 하여 절로 차례지는 생활이 아니였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실업자로 전락되여 자기의 재능을 한번 발휘해보지도 못하고 좌절과 절망에 몸부림치고있는 현실이 그에 대한 반증으로 된다.

힘들게 대학을 졸업하고도 재능을 꽃피우기는 고사하고 직업조차 변변히 얻을수 없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의 실상이다.

그런 사회에서 무권리한 근로대중에게 어찌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는 보람넘친 생활, 긍지높은 삶이 있을수 있겠는가.

하기에 우리 인민은 인간의 참된 삶과 보람넘친 생활을 마련해주고 지켜주는 사회주의조국을 끝없이 사랑하는것이다.

사회주의 내 조국,

그 품에서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이 세상 가장 긍지높고 보람찬 삶을 누려갈것이다.

주체109(2020)년 8월 30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