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삶이 꽃피는 내 조국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우리 인민의 진정한 어머니품이며 참된 삶과 행복의 요람입니다. 어머니조국의 품속에서 사람들의 참다운 삶이 시작되고 행복이 꽃펴나게 됩니다.》

참다운 삶은 어떻게 꽃펴나는가?

이 물음에 대답을 주는 한 로학자의 글이 있다.

한생을 과학연구사업에 바친 그는 자기의 수기에 이렇게 썼다.

《참다운 삶은 은혜로운 조국의 품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진정한 조국의 품이 있기에 값높은 삶이 있고 그 품에서 사는 인민은 언제나 행복한것이다. 어머니조국을 위해 나의 한생을 바치는것처럼 그렇게 큰 영예와 보람, 긍지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로학자의 한생의 총화이기도 한 이 글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인간의 값높은 삶은 조국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조국의 품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가슴뜨겁게 절감하며 긍지높은 삶을 꽃피워가고있다.

대동강구역편의봉사사업소에서 처녀시절부터 수십년세월을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인민의 봉사자로 일해오고있는 리정순동무의 생활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중요대상건설장들을 찾아다니며 이동봉사도 하고 영웅과 전쟁로병, 영예군인들을 위해 우선봉사도 진행하는 그를 두고 사람들은 우리 리발사라고 정담아 부르고있다. 맡은 일을 성실히 해오는 나날에 그는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도 지니였고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어린 사랑의 선물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광도 지니게 되였다.

평범한 리발사인 자기를 그토록 높이 내세워주는 고마운 우리 조국, 어머니당에 대한 보답의 한마음을 안고 그는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가고있다.

이것을 어찌 리정순동무 한사람에게서만 찾아볼수 있는 생활이라고 하랴. 조국의 품속에서 누구나 긍지높고 보람찬 삶을 꽃피워가고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시대의 전형으로, 애국자로 떠받들리우고있다.

참다운 존엄과 권리, 진정한 행복을 안겨준 어머니조국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는 우리 인민의 정신세계는 참으로 숭고하고 아름답다.

두눈과 한팔을 잃은 특류영예군인이지만 변함없는 화선병사의 자세로 삶을 빛내여가는 신포시 해산동의 최일경동무,

그는 조국의 부강번영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일념으로 어머니, 안해와 함께 집주변에 과일나무들을 심고 온실에서 남새를 가꾸었으며 억척스레 집짐승도 키웠다.

특류영예군인인 그에게 그런 일을 하라고 시킨 사람은 없다. 하지만 자기를 키워주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과 사회주의조국의 고마움을 심장으로 절감하였기에 그는 스스로 이 길을 걷고있는것이다.

이 땅에서는 누구나 이렇듯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참된 삶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다.

수천척지하막장에서 누가 보건말건 묵묵히 조국을 떠받드는 탄부들과 광부들, 비바람, 눈바람을 포전에서 다 맞으며 나라의 쌀독을 채우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전야의 주인들, 순결한 량심으로 조국의 미래를 가꾸어가며 남모르는 수고를 바치는 미더운 교육자들…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공민의 본분을 다해갈 열의로 심장을 불태우는 그런 사람들이 바로 애국자가 아니겠는가.

사회주의조국이 있어 누리는 생도, 바치는 삶도 더없이 값높고 긍지높은 우리 인민이다.

하기에 인민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웨친다.

우리는 사회주의를 사랑한다.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들자!

주체109(2020)년 7월 31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