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2. 16과학기술상 수여

 

2019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 선정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한 13건의 과학기술성과에 2. 16과학기술상과 과학기술혁신상이 각각 수여되였다.

열일곱번째로 진행된 이번 2. 16과학기술상수여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에 따라 지난 시기와는 달리 해당 성, 중앙기관의 책임일군들이 현지에 내려가 개별적인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상장과 메달, 증서 등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부강조국건설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기관사가 되여야 합니다.》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높이 받들고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은 지난해에도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관점과 립장에서 우리 나라의 현실이 요구하는 의의있는 연구종자를 쥐고 두뇌전, 탐구전을 힘있게 벌려왔다.

이 과정에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와 검덕광업련합기업소,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와 물리학부, 김책공업종합대학 재료과학기술학부 그리고 함흥화학공업대학과 농업연구원 강냉이연구소, 평양산원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특출한 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하였다.

2. 16과학기술상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공기기계식부선기에 의한 연, 아연선광공정확립, 금속분말주사성형에 의한 제품생산기술확립, 강냉이제꽃가루받이계통의 육종과 리용, 영화편집과정의 종합정보화체계, 질산생산공정의 페가스처리방법확립, 레이자다통로다중투영기술확립 그리고 불임증치료기술과 같은 7건의 대상과제에 2. 16과학기술상이 수여되였다.

대형지하채굴장의 안전성평가와 다량채굴방법확립, 주변압기의 고압권선개조방법확립, 홍건도간석지건설공법, 인조석바닥갈이용광마액에 의한 콩크리트바닥연마시공기술확립, 사철나무심기방법확립, 건강정보표준화에 기초한 병원정보체계의 구축 등 6건의 대상과제에는 과학기술혁신상이 수여되였다. 대흥청년영웅광산과 국가과학원 규산염공학연구소, 산림연구원, 옥류아동병원,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평안북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면서 생산과 건설을 추동하고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이러한 혁신적인 과학기술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우리 나라의 최고과학기술상인 2. 16과학기술상을 수여받은 대상과제들의 수행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다섯명이 2019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선정되였다.

검덕광업련합기업소의 선광공정을 공기기계식부선기에 의한 선광공정으로 개건하는데서 큰 역할을 한 국가과학원 중앙광업연구소 소장 박사 부교수 정철동지, 질산생산공정에서 나오는 페가스처리방법을 우리 식으로 연구도입하는데 크게 기여한 함흥화학공업대학 교원 공훈과학자 교수 박사 박건식동지, 불임증치료기술을 세계적수준에서 확립하는데서 결정적역할을 한 평양산원 실장 박사 홍경순동지, 금속분말주사성형에 의한 제품생산기술을 확립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제품들을 국산화하는데서 주동적역할을 수행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재료과학기술학부 복합재료연구소 소장 박사 부교수 김종건동지 그리고 종합적인 영화편집공정체계를 우리 식으로 확립하여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기 위한 사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강좌장 교수 박사 최춘화동지가 2019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선정되였다.

2019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들을 비롯하여 2. 16과학기술상을 수여받은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은 지금 당과 조국의 믿음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않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과학기술의 등불로 개척로를 열어제끼기 위한 과학탐구의 길에 자기의 지혜와 재능과 열정을 깡그리 바칠 드높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주체109(2020)년 6월 18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