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들어와 2 920여명이 국가학위학직을 수여받았다
당의 과학기술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한 지식인들에게 올해에 들어와 2차에 걸쳐 국가학위학직이 수여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와 관련하여 올해에는 국가학위학직수여를 지난 시기와는 달리 해당 단위들에 학위학직증서를 보내주어 책임일군들이 개별적으로 지식인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지식인들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눈부신 과학기술성과로 강성국가건설을 떠밀어나가며 로동당시대의 문명개화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선각자가 되고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올해의 첫 국가학위학직수여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국가학위학직수여위원회 결정에 따라
130여명에게는 부교수의 학직이, 1 340여명에게는 석사의 학위가 수여되였다.
올해의 두번째 국가학위학직수여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김책공업종합대학 자원탐측공학부 강좌장 리재명, 평양의학대학 림상제2의학부 교원 최주성동무를 비롯하여 여러 대학과 국가과학원 등의 지식인들 13명에게 교수의 학직이 수여되였다.
90여명에게 부교수의 학직이, 1 170여명에게 석사의 학위가 수여되였다.
이로써 올해에 들어와 국가학위학직을 수여받은 지식인들은 교수 30여명, 박사 140여명을 포함하여 모두 2 920여명이다.
날로 늘어나는 학위학직소유자대렬은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힘있는 증시로 되며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경제발전, 인민생활향상을 추동하는 귀중한 재부로, 자원으로 된다.
국가학위학직을 수여받은 지식인들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추동하는 보다 큰 과학교육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당과 조국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할 열의에 넘쳐있다.
주체109(2020)년 6월 10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