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일 때

소비품에 대한 인민들의 요구수준은 계속 높아가고있다.소비품생산자들이 그 요구에 따라서고있는가 그렇지 못한가를 잘 알수 있는 곳은 상업봉사단위들이라고 할수 있다.

며칠전 우리는 평양제1백화점을 찾아 소비품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심리를 가장 깊이 파악하고있는 그곳 봉사자들과 상품을 고르는 수요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인민은 어떤 평가를 내리고있으며 무엇을 바라고있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소비품의 질은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의 인민에 대한 관점과 복무정신, 일본새를 그대로 반영합니다.》

평양제1백화점의 1층 화장품매대는 언제 어느때 가보아도 흥성인다. 이곳에서 만난 각이한 나이의 녀성들은 하나와 같이 우리 화장품의 질적수준이 계속 높아지고있다고 기쁨을 금치 못했다. 그 종수도 미처 다 꼽을수 없을 정도로 많아져 호기심과 기대를 가지고 자주 이곳을 찾게 된다고 했다. 봉사자도 우리 화장품들의 기술갱신속도, 새 제품개발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평양화장품공장과 신의주화장품공장의 치렬한 질경쟁을 자기들이 실지 체험하고있다고 했다. 공장의 책임일군들과 기술실무일군들이 자주 백화점에 나오기도 하고 수시로 전화련계를 맺기도 하는데 인민들이 오늘은 어떤 화장품을 많이 찾았는가, 무엇을 요구하는가 등을 알아보면서 끊임없이 제품갱신을 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시대의 발전과 함께 수요자들의 요구는 계속 달라지기마련이다. 그들의 목소리에 얼마나 성실하게 귀를 기울이며 소비품의 질적발전을 위해 심혈을 쏟아붓고있는가를 화장품생산자들은 인민들앞에서 검증받고있는셈이였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는 식료품매대에서 우리는 판매원에게 어느 공장 제품이 제일 수요가 높은가에 대해 물었다.

그는 동안도 두지 않고 룡성공장제품이라고 대답했다. 인민들은 룡성공장이라는 명칭이 붙은 상표만 보고 젖제품이면 젖제품, 당과류면 당과류 이렇다저렇다 군말없이 사간다고 했다.룡성공장의 제품은 자연그대로의 순수한 맛이 느껴져 누구나 즐겨찾는다고 한 봉사일군이 말했다. 그러면서 넓은 매대를 꽉 채우고있는 우리의 식료품들이 이제는 남의것 부럽지 않을 정도로 발전하고있는데 그럴수록 보다 새롭고 특색있으며 건강에 좋은 식료품을 찾는것이 인민들의 심리라고 했다.

우리 제품의 질이 최상의 수준에 올라설것을 인민들은 바라고있다. 하기에 소비품생산자들이 새 제품개발과 질갱신에 품을 들인것만큼, 노력한것만큼 인민은 공정하게 평가하고있다.

신발과 가방, 양말매대도 역시 사람들이 즐겨찾고있는 매대이다.

신발매대에서 우리는 여러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만경대구역 장훈1동에서 살고있다고 자기 소개를 한 박명심동무는 《올 때마다 신발제품들이 계속 새로와지고 그 질도 높아가고있는것이 알립니다.》라고 하면서 지금 자기가 신고있는 신발은 형태가 새롭고 특색이 있어 며칠전에 와서 샀는데 오늘은 자기 동무와 함께 그 신발을 또 사려고 왔다고, 그런데 다 팔려 아쉽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매원에게 《이 신발이 또 나옵니까?》라고 물었다.

여기서 모든 소비품생산자들이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가 있다.

우리의 질좋은 제품들이 더 많이 생산되여 아무때나 척척 골라사기를 바라는것이 인민의 마음이다.

인민소비품생산단위의 일군들이 인민들의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는 경영전략을 세우고 실천해나갈 때 소비품생산과 그 질적발전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게 될것이다.

 

주체109(2020)년 6월 7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