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높은 삶의 초석-애국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석이 땅속에 묻혀있어도 빛을 잃지 않는것처럼 애국의 마음은 그것이 비록 크지 않아도 귀중한것이며 언제나 아름다운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수백만 근로대중의 앙양된 열의와 창조적노력에 의거한 거창한 애국투쟁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인민의 애국심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가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새겨안은 이 나라의 공민 그 누구의 가슴속에서나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하루하루를 불타는 애국의 열정으로 빛내여갈 비상한 의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일터마다에서 새로운 혁신과 위훈을 창조해야 할 지금이야말로 조국번영에 이바지할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많이 찾아해야 할 때이다.

애국심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우리 세대의 의무를 다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우리 사는 이 땅에는 조국을 찾기 위하여, 조국을 지키고 빛내이며 소중한 재부를 마련하기 위하여 혁명선배들과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이 바친 수많은 피와 땀이 슴배여있다.

우리는 혁명의 전세대들처럼 조국을 위하여, 후대들을 위하여 삶의 터전을 더 튼튼히 다지고 더 많은 행복의 재부를 마련하여야 할 신성한 의무를 지니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 크나큰 기쁨을 드린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참가한 봉산화학건설사업소 종업원들의 남다른 자랑속에는 수십명으로 무어진 가족소대원들의 위훈도 있다.

그들로 말하면 남편들을 따라 이곳으로 와서 바쁜 일손도 돕고 돌격대원들의 생활도 돌보아준 건설자들의 안해들이다.

그들이라고 왜 하루일이 끝난 저녁이면 온 가족이 단란하게 둘러앉는 오붓한 가정의 즐거움을 모르겠는가.

조국의 재부를 한가지라도 더 늘일수 있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 한마음으로 기쁨도 아픔도 동지들과 함께 나누며 조국을 받드는 한길로 자신뿐아니라 온 가정이 함께 가는 사람들, 아마도 드넓은 이 세상에 이런 아름답고 고결한 인간들은 오직 우리 조국땅에만 있을것이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어머니조국을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받들줄 아는 보석같은 사람들, 무궁토록 번영할 사회주의조국의 억센 주추, 밑뿌리와 같은 인간들이다.

조국을 고마운 어머니품이라고 노래하기는 쉽다. 그러나 그 어머니조국을 피와 땀을 바쳐 지키고 빛내이는 전사가 되기는 결코 말처럼 쉽지 않다.

자기 대에는 비록 크게 락을 누리지 못한다 해도 있는 지혜와 열정 지어 생명까지도 다 바쳐 후대들을 위하여 나무를 심고 꽃을 가꾸고 선반을 돌리고 농사를 지으며 과학적발명을 하는 유명무명의 순결한 인간들에게 조국은 애국자의 값높은 영예를 안겨주며 높이 찬양하는것이다.

순결한 량심과 고결한 도덕의리를 지닌 참된 인간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느라면 누구에게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이 간직되여있다.

비록 년로한 몸이지만 누가 보건말건 아랑곳하지 않고 조국의 산들을 푸르게 가꾸며 묵묵히 헌신해온 개성시 개풍구역 려현리초급녀맹위원회 초급단체위원장 김은숙동무에 대한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그는 20여년전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동상을 우러르며 고향의 산들을 푸른 숲으로 만들 맹세를 다지였다.

그 맹세를 지켜 자체의 힘으로 수십㎥의 돌을 쳐내고 수십t의 질좋은 거름을 내며 양묘장을 만들어 지금까지 10여종에 220만그루의 나무모를 키워 산림복구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누가 그에게 이렇게 하라고 시킨 사람도, 부탁한 사람도 없다.

하다면 어찌하여 그는 어머니조국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며 헌신하고있는것인가.

조국은 곧 우리모두의 삶이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생의 전부와도 같기때문이다.

한생의 시작도 끝도 조국을 위한 그 길에 세워놓고 사는 이렇듯 순결하고 열화같은 애국공민들이 있어 우리 조국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 위대하고 강대해지는것이다.

조국이자 수령이고 당이다. 우리 시대의 애국심은 본질에 있어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심이며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이야말로 최고의 애국이다.

당과 수령께 충성을 다하는 길에 우리의 삶과 행복, 존엄과 영예가 있으며 참다운 애국이 있다. 애국의 한길에서 자그마한 공로나 성과에 자만한다면 그것은 벌써 애국이 아니다.

티없이 맑고 깨끗한 변함없는 애국심을 지녀야 진정 애국의 한길을 끝까지 갈수 있으며 그 길에서 가장 값높은 삶을 빛내일수 있다.

모든 공민들이 애국심을 삶의 뿌리, 삶의 초석으로 여기고 어머니조국을 위한 길에 순결한 량심과 불같은 헌신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갈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은 더욱더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주체109(2020)년 5월 30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