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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홍왜에서 천명하신 원칙적립장

주체24(1935)년 2월에 열린 다홍왜회의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이 자주의 기발을 높이 들고 조선혁명의 주체적로선을 견지하고 그 권리를 옹호고수하기 위하여 벌린 대사상전이였다.

 

 

다홍왜회의가 진행된 곳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1차 북만원정을 떠나신 기회를 리용하여 좌경배타주의자들과 종파사대주의자들은 다시 머리를 쳐들고 반《민생단》투쟁을 더욱 극좌적으로 끌고갔다.

 

조선혁명가들과 유격구인민들은 원정의 길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하루빨리 돌아오시여 사태를 수습하고 자기들을 구원해주실것을 절절히 바라고있었다.

북만원정을 마치시고 요영구유격구역에 돌아오시여 조성된 엄중한 사태를 상세히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원정과정에 쇠약해진 몸도 돌보지 않으시고 동만당지도부에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회의소집을 제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께서는 공식적인 장소에서 공식적인 결정을 채택하는것으로 되여야만 반《민생단》투쟁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인정하시고 이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회의를 소집할것을 동만당지도부에 제기하시였다.

 

당시 만주성위의 순시원도 때를 같이하여 회의소집을 발기하였다.

 

공청 만주성위 순시원자격으로 간도지방의 사업료해를 위해 와있던 종자운(쑈중)은 동만지방 조선사람들의 70%가 《민생단》이라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보고를 성당조직에 제출하였다.

 

이리하여 주체24(1935)년 2월 24일부터 3월 3일까지 다홍왜에서 회의가 열리게 되였다.

동지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다홍왜회의에 가시는것을 극력 만류해나섰다.

 

《민생단》문제와 관련된 좌경분자들과의 론쟁은 그때까지 비공식적인 장소에서 자연발생적인 형태로 진행되여왔지만 당과 군대, 공청의 주요간부들이 다 모이는 다홍왜회의에서는 론쟁이 공식적인 형태를 띠고 첨예하게 벌어질것이므로 다수를 차지한 좌경분자들속에서 그 어떤 극단한 시도가 있을지 알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혁명을 위기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동만당특위 위원의 자격으로 다홍왜에 가시여 이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회의에는 만주성당 파견원 위증민과 동만당특위의 중국인간부 다수와 몇명의 조선인간부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 참가한 좌경배타주의자들과 종파사대주의자들은 동만의 조선사람들은 거의다 《민생단》이거나 그 혐의자들이며 조선사람들은 간부로 될수 없고 민족해방의 구호를 들어도 안된다는 그릇된 주장을 들고나왔다.
이와 관련하여 회의에서는 심각하고도 격렬한 론쟁이 벌어졌다. 

회의에서는 좌경배타주의자들과 종파사대주의자들이 저지른 죄상을 단죄하며 편협한 민족리기주의를 반대하고 조선혁명의 주체를 옹호고수하기 위한 첨예하고도 심각한 사상투쟁이 벌어졌다.
 

론쟁이 열기를 띠기 시작한것은 공청만주성위순시원이 보고에서 동만에 있는 조선사람의 70%, 조선혁명가들의 80 ~ 90%가 《민생단》이거나 그 혐의자들이며 유격구가 《민생단》의 양성소라는 종래의 견해를 되풀이한 순간부터였다.

 

회의분위기는 그의 보고를 지지하는데로 기울어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좌경분자들의 견해의 허황성을 과학적리치에 맞게 그리고 자신께서 몸소 료해하신 과학적자료에 기초하여 론박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어떤 물질이든지 본래의 구성요소와 다른 요소가 80~90%이상을 차지하게 되면 그 물질은 다른 물질로 변하게 된다, 이것은 과학이다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부 사람들은 동만에서 활동하고있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의 80~90%가 〈민생단〉이라고 하는데 이것 역시 리치에 맞지 않는 소리입니다. 그들이 만일 〈민생단〉이라고 하면 무엇때문에 3~4년동안 유격근거지에서 엄동설한에 집도 없이 입을것도 입지 못하고 먹을것도 제대로 먹지 못하면서 적들과 피흘리며 싸워왔겠습니까? 그들이 〈민생단〉이 아니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능히 알수 있는 일입니다. 만일 동만에서 활동하고있는 조선혁명가들의 80~90%가 〈민생단〉이라면 우리가 어떻게 여기서 마음놓고 회의를 할수 있겠습니까? 여기 다홍왜를 방위하고있는 부대의 80~90%는 고사하고 그 10분의 1인 8~9%만 〈민생단〉이라고 하여도 우리는 마음놓고 이자리에서 회의를 할수 없을것입니다. 어떤 물질이든지 본래의 구성요소와 다른 요소가 80%이상을 차지하게 되면 벌써 그 물질은 다른 물질로 변하게 되는것입니다. 이것은 너무나도 자명한 리치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동만인민의 대부분을 《민생단》이라고 락인하는것은 조선사람들에 대한 모독이며 이 견해는 이번 회의에서 당장 시정되여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시였다.

 

이에 대하여 조아범은 무턱대고 《민생단》이 없다고 하는것은 주관이라고 하면서 감옥에는 지금 수백명의 《민생단》혐의자들이 갇혀있으며 그들이 자기 입으로 《민생단》에 들었다고 자백하고 자백서까지 쓰고있는데 그 자백과 자백서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래 이런 증거자료들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인가고 반발해나섰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그의 반발에 대하여 강력히 반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신들이 말하는 그 자백이나 자백서라는것을 우리는 인정하지 않는다, 그 증거자료들이라는것이 대부분 고문장에서 강제적방법으로 받아낸것들이기때문이다, 나는 감옥에 가서 자백을 했다는 혐의자들을 수십명이나 만나보았는데 자기의 자백을 인정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당신들이 《민생단》이라고 몰아대는 혐의자들의 대다수는 《숙반》의 집행자들에 의해 가해지는 육체적고통에 견디지 못해 가짜 자백을 한 사람들이다, 당신들은 지금 《민생단》아닌 《민생단》을 마구 만들어내고있다고 폭로단죄하시였다.

그러자 조아범은 《부뚜이!》(《아니다!》)라고 하면서 자기의 그릇된 주장을 고집하였다.

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무엇이 아니란 말인가고 주먹으로 방바닥을 내리치시면서 간도의 조선사람들은 지금 당신을 주시하고있다, 당신이 직권을 악용하면서 사람잡이를 망탕했기때문이다, 안도유격대 정치위원 김정룡이 누구한테 죽었는가, 화룡현당서기 김일환은 누구 손에 죽었는가, 오늘 이 자리에서 솔직히 대답해보라고 하시며 그를 비판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정의감에 불타고 사리정연한 론리앞에서 좌경배타주의자들은 움츠러들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주장에 공감을 표시하기 시작하였다.

회의에서는 간부문제에 대하여서도 치렬하게 론쟁이 벌어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수민족만이 간부로 될수 있고 조선사람은 소수민족이기때문에 다수민족을 지도할수 없으며 더우기 조선혁명가들은 종파적습성과 동요성이 많고 반동화되기 쉽기때문에 간부로 될수 없다는 그릇된 주장을 들고나온데 대해서도 원칙적인 투쟁을 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적이나 소속, 인구의 다수가 간부선발의 기준으로 되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이것은 혁명에 대한 충실성과 능력을 위주로 하는 간부선발배치원칙에도 어긋나며 조선사람들이 동만혁명운동을 개척하는데서 선구자적역할을 한 력사적사실과 그들이 동만인구에 있어서나 간부, 당원구성에서 압도적다수를 차지하고있는 현실태를 외면하고 능력도 자질도 없는 사람들을 다수민족출신이라고 하여 덮어놓고 등용시키는 경향은 반드시 시정퇴치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시였다. 그리고 동만에서 활동하고있는 조선혁명가들의 절대다수가 그 어떤 파벌에도 관여하지 않은 참신한 새세대들이고 일부 파벌에 속해있던 사람들도 혁명적으로 개조되였다는데 대하여서도 과학적으로 론증하시였다.

 

회의에서는 또한 조선공산주의자들이 추켜든 민족해방의 구호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데 대하여서도 론쟁이 벌어졌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이 내세우고있는 민족해방의 구호가 《민생단》에서 만들어낸 《조선인에 의한 간도자치》의 구호와 같으며 국제당의 1국1당제원칙에 모순된다는 좌경배타주의자들의 그릇된 주장에 대하여 론박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이 제기하고있는 민족해방의 구호는 일제가 《민생단》에 쥐여준 《조선인에 의한 간도자치》의 구호와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고 하시면서 조선공산주의자들이 내세운 민족해방의 구호는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전복하고 조국을 해방하며 우리 인민이 착취없고 압박없는 자주적인 새 사회에서 참다운 자유와 권리를 누리게 하려는 목적으로부터 내놓은 구호라는것을 밝히시였다. 그리고 국제당의 1국1당제원칙을 내걸고 조선공산주의자들이 민족해방의 구호를 들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것은 사실상 다른 나라 공산주의자들로 하여금 자기 나라 혁명에서 손을 떼게 하려는 견해로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고 단언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2월 28일 회의에서 《조선혁명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자주적권리이다》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여 좌경배타주의자들과 종파사대주의자들의 허황한 주장과 립장에 다시한번 결정적인 타격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민생단》의 발생근원과 그 혐의자문제, 간부문제, 조선혁명의 주체적로선과 투쟁구호문제에서 나타난 좌경배타주의자들과 종파사대주의자들의 반혁명적견해와 책동, 그 해독성을 낱낱이 폭로하시고 이 문제에 대한 혁명적립장, 자주적립장을 명백히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특히 동만에서 활동하는 조선공산주의자들이 민족해방의 구호를 들고 조선혁명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자주적권리라는데 대하여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혁명의 승리, 조선민족해방위업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고 대신할수도 없는 조선공산주의자들과 조선인민의 자주적권리이며 신성한 의무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강도 일제에게 빼앗긴 조국강토와 도탄에 빠진 우리 민족의 운명을 구원할 숭고한 사명을 지닌 공산주의자들은 어느때, 어디에서 투쟁하든 절대로 조선민족해방의 구호를 버릴수 없다고 하시면서 조선공산주의자들은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간난신고를 무릅쓰고 피흘려 싸웠으며 이 길을 꿋꿋이 걸어나갈것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을 마치시면서 회의에서 론의되고있는 문제들은 혁명투쟁에서 공산주의자들이 지켜야 할 원칙적립장과 관련된 매우 심각한 문제들인것만큼 제기된 문제들을 공산주의자들의 립장에서 랭정하게 검토비판하고 범한 오유를 대담하게 시정하기 위한 대책들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연설은 좌경배타주의자들과 종파사대주의자들의 반혁명적궤변의 허황성과 죄행을 신랄히 폭로하고 그들에게 심대한 정치적타격을 주었다.
 

좌경배타주의자들과 종파사대주의자들은 회의과정에 저들의 주장을 정당화하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였으나 수령님의 론리정연하고 원칙적인 론박앞에서는 머리를 수그리고말았다.

 

다홍왜회의에서 시작된 론쟁은 그해 3월에 열린 요영구회의에서도 계속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이 결국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립장을 지지하였으며 자기들의 잘못을 시인하였다. 그러나 이 회의에서도 의견상이는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고 미결로 남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두 회의의 론점에서 핵으로 되여있는 몇가지 문제들을 국제당에 제소하기로 하고 그에 대한 결론을 받기 위하여 만주성당 파견원 위증민과 공청동만특위간부인 윤병도를 모스크바에 보내기로 하시였다.

 

다홍왜회의의 소식은 삽시에 두만강연안의 모든 유격구들에 전해졌으며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끝없는 환희와 재생의 기쁨을 안겨주었다.

이 회의를 분기점으로 하여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민족의 태양으로, 절세의 애국자로 더 높이 우러르며 따르게 되였다.

김일성장군님께서 모든 일을 바로잡으시였다!》, 《이제는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그처럼 무분별하게 날뛰던 좌경배타주의자들과 종파사대주의자들에게 결정적타격을 주시고 조선혁명을 위기에서 구원해주시였음을 알게 된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과 유격구인민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리며 환호를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다홍왜 및 요영구회의를 지도하신데 대하여 쓴 출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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