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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의 통치기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과거에는 인민을 억압하는 소수 통치배들이 인민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우로부터 강제로 정권을 만들었기때문에 그것은 항상 반인민적이며 관료적인 정권이였습니다.》

고대조선의 국가들은 모두 극소수의 노예소유자계급이 노예를 비롯한 사회의 광범한 대중에 대한 독재를 실현한 정치적권력기관이였다.

 

령토의 확장, 생산력의 발전, 노예소유자적경리의 확대에 상응하게 고대조선의 통치계급들은 근로인민대중에 대한 착취제도를 유지강화하고 인민대중의 반항을 억압하기 위하여 통치기구를 늘이면서 통치체제를 더욱 강화하였다.

 

고대조선시기 존재한 고대국가들은 단군조선에서 분립되여 독자적인 노예소유자국가를 형성한것만큼 그 통치제도가 대체로 비슷하였다. 

 

△ 고조선의 중앙통치제도

고조선에서 국가의 최고주권은 국왕에게 속하였고 지배계급의 정치적지배는 공식적으로 왕권의 실현으로서 표현되였다.

 

고조선의 국왕은 국가의 최고통치자로서 정치, 경제, 군사,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권력을 틀어쥐고 전제권력을 행사하였으며 그 지위는 세습적이였다.

 

고조선에는 발전된 관료체계에 의거하여 전국에 대한 지배를 실현하는 중앙통치기구가 있었다.

고조선시기의 중앙관제로는 국왕밑에 수석급의 최고관직이 있었고 그밑에 궁중사무, 농업, 수공업, 치산치수, 군사, 형벌, 보건, 도덕 등을 맡은 《가》라고 불리운 대신급관료들이 있었다.

고조선초기 중앙에는 귀족세력들과 중앙의 고위관료들로 편성된 특수한 조직인 《가》들의 귀족민주주의적평의기구가 있어 소수의 특권귀족들인 《가》들의 리익을 옹호하였다.

 

 

전조선의 계승왕조였던 후조선의 중앙관제는 단군조선의것과 기본상 비슷하였다. 그러나 후조선말기에 대부, 박사 등 관직들이 존재한것으로 보아 일정한 변화가 있었던것으로 보인다.

만조선시기에 이르러 중앙관료들로서 왕밑에 비왕, 상, 장군, 대부 등이 있었다. 

 

비왕은 왕의 정치를 보좌한 측근관료로서 왕을 도와 나라의 정사를 처리하였고 상은 나라의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왕에게 자기의 의견을 직접 표명하고 왕의 그릇된 처사에 대하여 《충고》할수 있는 대신급관리로서 여러명이 있었는데 대표적인 상들을 보면 상 한음, 조선상 로인, 니계상 참을 들수 있다. 장군은 군사를 맡아보는 최고무관직이였고 대부는 상아래급의 관직으로서 나라의 중요정사들과 관련하여 왕에게 자기 의견을 직접 제의할수 있는 지위를 가진 관리였다.

 

고조선에는 중앙관료통치기구가 편성되여있었을뿐아니라 해당 관직과 관료들의 신분등급을 규정한 위계제도가 제정되여있었다.

 

△ 고조선의 지방통치제도

고조선에는 중앙통치기구와 함께 지방통치제도도 정비되여있었다.

고조선의 지방통치제도는 왕조가 교체되는 매 시기마다 일정한 변화는 있었지만 기본상 초기의 제도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있었다.

 

중앙통치기구가 최고통치자의 의사와 지배계급의 리익을 옹호하기 위한 정치, 경제, 문화, 군사분야의 최고기관들과 관료들로 이루어진 지배체계라면 지방통치체계는 직접 인민들을 대상으로 중앙정부의 명령, 지시를 관철하는 지배와 복종체계를 의미하였다. 이것들은 모두 인민들에 대한 억압과 착취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조직된 국가의 관료체계이며 통치질서였다.

 

고조선시기 지방통치단위는 크게 직할지와 후국으로 나뉘여있었다.

직할지관내의 지방행정통치기구에서 기본을 이루는것은 고을제도였다.

수도 왕검성(평양)을 비롯한 직할지는 군주의 직접적인 통치밑에 있었다. 직할지는 읍락들로 이루어져있었고 그러한 직할지의 읍락들에 대한 통치권은 중앙의 구가를 통하여 군주에게 집중되여있었다. 

 

고조선의 넓은 판도안에는 직할지밖에 후국(後國)들이 자리잡고있었다. 후국은 고조선의 한 부분을 이루고있었다. 그러나 후국의 통치자는 자기의 독자적인 관료체계와 군사력을 가지고 일정한 독자성을 유지하였다.

 

이렇게 단군조선에는 직할지와 후국, 《소국》(속령) 등 정연한 지방행정통치체계가 세워져있었다.

고조선시기에 부수도제도도 정비되여있었다.

당시의 교통운수조건에서 넓은 령토를 다스리자면 수도에 대응하는 부수도와 같은 지방통치의 거점들이 필요하였다. 구월산일대의 장당경은 그러한 부수도의 하나였다.

 

❖ 상식: 조선력사상의 부수도(별도)

 

이처럼 고조선국가는 중앙 및 지방행정기구들과 법, 군대를 비롯한 폭압제도와 수단들을 갖추고 노예소유자들의 계급적리익을 옹호하면서 노예를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의 계급투쟁을 억누르고 그들에 대한 지배를 실현하였다.

고조선의 정치제도는 우리 나라 력사상 첫 시조국가의 정치제도로서 우리 나라 고대, 중세국가들의 정치제도의 연원으로 되였다.

 

❖ 력사이야기: 《피신처》 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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