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와 진보에로의 첫걸음, 혁명의 주체적력량마련​

 

 

항일혁명투쟁탑

 

혁명운동은 주체의 주동적인 작용과 역할에 의하여 발생발전하는 주체의 운동이며 혁명운동의 승패는 그를 직접 맡아 수행해나가는 혁명의 주체를 어떻게 꾸리고 그 역할을 높이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광복의 길 찾는다

아무리 유리한 혁명정세가 조성되고 혁명에 대한 인민대중의 요구가 높다고 하여도 자체의 혁명력량이 충분히 준비되여있지 못하면 혁명투쟁에서 결코 승리할수 없다.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그 역할을 높이는것은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을 수행하는 나라들에서 특별히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제국주의의 식민지적지배와 락후한 봉건적질곡에 얽매여있는 나라들은 혁명력량을 마련하는것으로부터 혁명을 개척해야 한다.

 

식민지반봉건사회의 사회계급구성은 매우 복잡하며 제국주의의 악랄한 정치적탄압과 봉건적질곡으로 인한 사상문화적락후성은 대중이 정치적으로 각성되고 조직적으로 단합되는것을 가로막는 커다란 장애로 된다. 더우기 혁명력량문제를 거의나 령상태에서부터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정으로 하여 이 나라들에서 혁명력량을 마련하는 문제는 매우 어렵고 복잡한 과제로 되지 않을수 없다. 이 나라들에서는 혁명력량을 어떻게 마련해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전환적계기를 열어놓는가 아니면 식민지반봉건사회의 처지에 눌러앉아있는가 하는것이 결정된다.

 

△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주체적력량편성원칙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현 단계의 혁명에는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지식인, 소자산계급과 량심적인 민족자본가와 종교인들까지 포함한 광범한 반제력량이 참가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반일애국력량을 총동원하여 일제와 그와 결탁한 지주, 자본가, 친일파, 민족반역자들을 타도하고 민족적 해방과 독립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식민지반봉건사회는 계급구성이 매우 복잡하다. 

 

이 사회에는 외래제국주의침략세력과 그와 결탁한 지주, 예속자본가, 반동관료배들도 있고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대중과 청년학생, 지식인, 량심적인 민족자본가와 종교인 등 각이한 계급과 계층들도 있다. 이러한 형편에서 주체적혁명력량을 어떤 원칙에서 편성하는가 하는것은 반혁명력량에 비한 혁명력량의 결정적우세를 보장하느냐 못하느냐를 결정하는 근본문제로 되며 나아가서 혁명의 승패를 결정하는 관건적인 고리로 된다.

 

식민지반봉건사회에서 혁명의 주체적력량편성의 원칙은 한마디로 말하여 각이한 계급과 계층의 사람들을 그들의 사상과 지향을 기준으로 하여 평가하며 식민지민족해방혁명과 반봉건민주주의혁명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는 사람들을 혁명력량으로 묶어세우는것이다.

식민지반봉건사회를 유지하는데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는 외래제국주의침략세력들과 그와 결탁한 지주, 예속자본가들, 반동관료배들이 혁명의 동력이 아니라 철저한 대상이라는것은 명백하다.

그렇다고 해서 혁명의 대상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계급과 계층을 무턱대고 혁명력량으로 묶어세워서도 안된다.

혁명력량편성에서는 계급적편견에 사로잡혀 로동자, 농민만을 대상하려는 좌경적편향이나 통일전선이라고 하여 덮어놓고 모든 사람들과 손을 잡으려는 우경적편향을 다같이 경계해야 한다.

 

 

만약 우리 인민의 항일무장투쟁시기 전민족적인 반일민족통일전선조직체인 조국광복회조직에 로동자, 농민만을 인입하고 다른 반일애국력량을 배제하였다면 수많은 반일군중을 잃었을것이며 그와 반면에 정치적고려가 없이 아무 사람이나 되는대로 받아들였다면 온갖 이색분자들이 끼여들어 혁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것이였다.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주체적력량은 어디까지나 식민지, 반식민지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그들의 사상정신상태를 기본으로 하여 새롭게 해결하여야 한다. 그것은 사람들의 사상정신상태, 지향과 요구가 어떠한가에 따라서 혁명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는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것이 결정되기때문이다.

 

식민지, 반식민지나라들에서는 선행한 로동계급의 혁명리론에서 혁명력량으로 보지 못했던 착취계급에 속하는 민족자본가들과 량심적인 종교인 지어 애국적인 지주들까지도 외래제국주의자들에 의한 민족적지배와 예속을 반대하며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에 리해관계를 가지고있다. 선행리론에 대한 교조에 빠져 그들을 일률적으로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력량편성에서 제외하고 배척한다면 반혁명력량에 비한 혁명력량의 압도적우세를 보장할수 없고 그 승리도 확고히 담보할수 없다. 그렇다고 하여 외래침략세력에 붙어먹는 주구들이나 민족반역자들과 같은자들을 받아들이면 혁명대오의 순결성을 보장할수 없고 혁명력량의 강화와 혁명위업수행에 커다란 난관을 조성할수 있다.

 

이러한 조건에서 식민지, 반식민지나라들에서 혁명력량문제는 철저히 그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 다시말하여 반제사상이나 반봉건민주주의사상을 가지고있는가를 기준으로 하여 풀어나가야 한다. 반제사상과 반봉건민주주의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사회계급적관계에 구애됨이 없이 모두 혁명의 편에 묶어세워야 혁명력량을 가장 신속하고 공고하게 마련해나갈수 있다.

 

△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주체적력량편성을 위한 과업과 방도

○ 당을 조직하고 공고화하며 당의 령도밑에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본보기로 하여 로동계급과 농민, 청년학생과 지식인들을 혁명의 주체로 결속하여야 한다.

우선 혁명의 참모부이며 혁명의 주체의 중추적력량인 당을 내오고 그 령도적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상식: 첫 당조직​《건설동지사​》

당은 로동계급의 전위부대이며 혁명승리의 조직자이다. 당이 있어야 광범한 무산자대중을 정치사상적으로 각성시키고 조직적으로 결속할수 있으며 모든 혁명조직, 대중단체들을 통일적으로 조직령도하여 혁명투쟁의 승리를 보장할수 있다.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은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밑에서만 성과적으로 수행되여나갈수 있다.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는 혁명운동의 승리를 보장하는 결정적담보이다. 로동계급의 당의 옳바른 령도에 의해서만 혁명에 리해관계를 가지는 광범한 인민대중을 결속하여 혁명투쟁에 성과적으로 조직동원할수 있으며 옳은 전략전술을 가지고 혁명의 승리를 달성해나갈수 있다.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은 식민지, 반식민지나라에서 벌어지는 첫 혁명으로서 탁월한 수령에 의해서만 개척되며 수령의 사상을 실현하기 위한 정치적무기인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밑에서만 승리할수 있다. 로동계급의 당이 있어야 각계각층의 애국적민주력량을 혁명적으로 의식화할수 있으며 조직적력량으로 결속할수 있다.

 

또한 혁명의 주력군인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본보기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려야 한다.

 

 

삼지연대기념비 《진격의 나팔수》

 

무장한 제국주의침략세력과 총대로 맞서야 하는 식민지, 반식민지나라들의 혁명에서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본보기로 내세워야 혁명의 주체의 위력을 비상히 강화할수 있다.

혁명군대는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주력군, 핵심력량이다. 혁명군대가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주력군으로, 핵심력량으로 되는것은 그것이 제국주의식민주의자들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주고 민족적독립을 쟁취하며 온갖 식민지잔재와 낡은 봉건적질곡을 청산하기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역할을 하며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이 가장 높은 집단이기때문이다.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치렬한 투쟁으로 진행된 조선혁명은 반제계급투쟁에서 혁명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야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된다는 고귀한 진리를 확증하여준다. 주체적립장에서 조선혁명의 진로를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초시기에 벌써 혁명군대가 혁명의 주력군으로 되여야 한다는 확고한 립장을 지니시고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주체적력량을 마련하는데서 혁명무력건설과 강화발전에 첫째가는 힘을 넣으시였다. 혁명군대를 혁명력량의 핵심, 기둥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주체21(1932)년 안도의 수림속에서 첫 주체적혁명무력의 창건이 선포될수 있었으며 혁명발전과 더불어 혁명무력의 끊임없는 발전이 이룩될수 있었다.

 

또한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지식인들을 혁명의 주체로 튼튼히 묶어세워야 한다.

혁명의 주체적력량은 기본군중이 로동계급의 당의 령도밑에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하나로 뭉칠 때 마련되게 된다.

로동계급은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기본군중이다.

 

로동계급은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에 가장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질뿐아니라 각계각층 군중을 혁명승리에로 이끌수 있는 위력한 힘을 가지고있다. 편파적이며 기형적이기는 하나 대규모산업과 련결되여있고 집단적으로 일하는 로동계급은 조직성이 강하며 선진사상에 민감하다. 식민지, 반식민지나라에서의 제국주의자들의 가혹한 착취와 억압은 로동계급의 계급적각성과 조직적결속을 촉진시키는 객관적조건으로 된다. 로동계급은 실천투쟁을 통하여 식민지제도를 청산하자면 단결하여 조직적인 투쟁을 벌려야 한다는것을 인식하게 된다. 그리하여 당의 령도밑에 로동계급은 식민지통치제도를 반대하는 투쟁에서 다른 계급과 계층들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민은 가혹한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봉건적질곡을 청산하는데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며 따라서 혁명투쟁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기본군중으로 된다.

 

식민지, 반식민지나라에서 농민은 제국주의자들과 봉건세력의 가혹한 착취와 억압의 대상이다. 식민지, 반식민지사회에서 농민의 사회경제적처지는 끊임없이 령락된다. 자기의 땅 한 뙈기도 없이 가혹한 착취를 당하며 비참하게 살아가는 절대다수의 농민들은 제국주의와 봉건세력에 대한 사무친 원한을 품고있다. 물론 착취사회에서 농민에게는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경향이 있지만 그들도 식민지적 및 봉건적억압과 착취에서 벗어나려는 강렬한 열망을 가지고있는것만큼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진다. 한편 식민지, 반식민지나라에서 농민은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것만큼 농민을 쟁취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관건적문제로 된다. 만일 이러한 조건을 무시하고 농민들의 사상적제한성만을 문제시하면서 그들을 혁명력량으로 묶어세우는 사업을 홀시한다면 인구의 압도적다수를 차지하는 군중을 반혁명의 편에 내맡기고 혁명력량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러므로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단계에서 로동계급과 함께 농민을 혁명의 기본군중으로 내세우는것은 혁명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꾸리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식민지반봉건사회에서 청년학생들과 지식인들은 반제반봉건적인 사상경향과 선도자적역할로 하여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주체적혁명력량구성에서 소홀히 하거나 무시할수 없는 력량으로 된다.

○ 각계각층의 광범한 군중을 혁명의 편에 쟁취하여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묶어세워야 한다.

이를 위하여서는 통일전선사업을 잘하는것이 중요하다.

통일전선문제는 각계각층의 광범한 군중을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묶어세워 혁명의 주체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하여 나서는 중요한 전략적문제이다.

이처럼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의 주체적력량에 관한 리론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기본으로 하는 혁명력량편성의 원리를 밝혀주고 식민지, 반식민지나라 인민들로 하여금 제국주의식민지통치와 봉건적예속에서 벗어날수 있는 가장 정확한 길을 명시한 지침이다.

 

참고문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혁명의 진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제5권 애국지주 김정부

혁명일화: 애국지주 김정부가 받은 생일상​ 애국의 길로 돌아선 위만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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